작품은 자연을 죽이지

(미술, 우리 이야기)

by c 씨



반전을 이야기할까 해.


작품은 흔히

작가가 작업하고

전시장소에서 만날 수 있지.


오프라인에서 전시장소라 한다면

건물 안 또는 밖이야.


햇빛, 바람, 비 등 조심해야 할 작품은

건물 안에 전시하겠고

자연현상을 견디고 변화가 적을 수 있다면

건물 밖에 전시할 수 있는 작품일 거야.


건물 안에 있든 밖에 있든 작품은 대부분

사람과 오랫동안 만날 수 있게 표현되었어.

그래서 썩지 않는 걸로 만들어져 있지.


작품은 화학물질로

만들어졌고 우리 몸에 좋지 않아.

당연히 자연환경을 해치지.


자연을 생각하는 작가도 있고

한 때 자연스럽게

사라져 가는 작품을 만드는 작가 모임도 있었지.


현재 안타깝게도 대부분 작가들은

자연을 생각하지 않고

썩지 않을 것을 계속 생산하며 환경을 더럽히지.


작품은 이런 사실이 있다는 거야.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화학물질로 색을 칠한 야외조각은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처럼 환경문제가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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