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준비] 출판사 4차 피드백+ 제목 짓기는 어려워

by Wealthy 웰씨킴

출판사로부터 4차 피드백을 받았다.

아직 원고 집필이 진행 중이기에 내용적으로 추가 및 보완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피드백을 받고 수정을 하면 다시 부족한 점이 보이고 있다. 그래서 원고 집필 기간을 연장하고, 출간일정을 늦췄다.


세계적인 명작을 쓴 어니스트 헤밍웨이도 '초고는 쓰레기'라고 말했듯, 오랜 세월 글을 써온 작가들도 문장은 계속해서 수정할 부분이 보인다고 한다. 첫 책을 쓰는 내가 완벽을 바라는 것은 오만일지도 모른다.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은 기한 내 탈고를 하는 것이므로, Just keep going!


원고 중간점검 이후로 출판사의 원고에 대한 피드백이 구체화되고 있다.

이번 피드백에서는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1. 표지

'표지 시안'에 대해 원고와 어울리는 표지 2~3종을 선정하여 보내달라고 했다. 이후 작가의 의견과 레퍼런스를 참고할 예정인 만큼, 표지 시안 작업 후에는 레퍼런스 변경 혹은 재작업이 불가하다고 했다.

그동안 읽었던 책들의 표지 중에서 인상 깊었던 것과 내가 그려둔 표지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머릿속에 구상한 이미지대로 시안으로 나올지 기대가 된다.


2. 제목과 부제

책의 제목이 주는 힘을 알기에 신중하게 제목을 결정하려고 한다. 그러나 출판사에서는 나의 속도보다 빠르게 제목을 확정했다. 내가 제안했던 제목들 중 하나로 확정한 것이지만, 계속해서 조금 더 나은 제목을 찾게 된다. 그러나 쇼핑을 할 때 한참 돌아다니다가 처음 봤던 제품을 구매하게 되는 것처럼, 제목도 처음에 지었던 것들이 끌리는 경향이 있다. 본 책의 에세이+자기계발 형식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제목, 독자에게 끌리는 제목, 기억에 남을 제목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3. 목차

꼭지 제목은 해당 꼭지의 핵심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명확한 것이 좋다고 하여 목차를 재정비하였다.


4. 본문 및 문장

저작권 여부가 명확하지 자료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고, 각 꼭지의 내용을 최소 1.5쪽 분량 정도로 확장하기로 했다. 그리고 모든 파트의 도입부에 문장을 넣어 통일감을 주기 위해 추가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문장 검수 사항

'~게 된다' 등의 불필요한 피동/사동은 삼가기

3줄 이상의 장문은 가독성을 낮아지므로 삼가기


큰따옴표(“”)와 작은따옴표(‘’)는 구분

1) 말이나 대사, 인용구큰따옴표(“”), 단어 강조는 작은따옴표(‘’)

2) 영문따옴표(''/"")인 것은 한글따옴표(‘’/“”)로 수정

3) ~."라고 / ~.'라고 ex) ‘고생했어요.’라고 말했다.

4) ~'고 ex) ‘고생했다’고 전했다.

5) ~." 하고 / ~.' 하고 ex) ‘고생했어요.’ 하고 생각했다.


문장 검수작업은 종이책 인쇄 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중요한 것은 원고 집필 완료 및 탈고이다.

이후 일정은 아래와 같이 예상된다.


8월 13일 ~ 18일 : 원고 탈고

8월 19일 ~ 8월 25일 : 5차 피드백 및 문장 검수, 표지 시안 확정, 카드뉴스 등 문구 확정

8월 25일 ~ 9월 10일 : 교정본 최종 점검

9월 4일 : 온라인 예약판매 시작

9월 11일 : 인쇄

9월 18일 : 종이책 출간일


표지 시안을 받아 보면 더 실감이 날 것 같다.

곧 실물로 만날 날이 머지않았으니 남은 기간 동안 원고에 전심을 다하며.


출간 준비 스토리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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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Excuses! Just Do It!

경험에서 배운 것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Wealthy 웰씨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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