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준비] 출판사의 3차 피드백+ 퇴고 작업

by Wealthy 웰씨킴

출판사 편집담당자로부터 3차 보완 메일을 받았다.

전체 원고가 작성된 상태로 피드백을 받았기에 이전보다 상세한 보완 요청이 있었다.


1. 제목과 부제

가제로 사용 중인 제목에 대해 조금 더 임팩트 있게 변경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다.

나 역시도 독자가 끌릴 수 있는 제목을 찾기 위해 계속 생각하고 있지만, 아마도 제목은 다음 주 표지 디자인 전 까지는 계속 고민해야 할 것 같다.

현재 3가지 제목과 2가지 부제 후보가 있지만,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책의 제목은 사람의 이름처럼 한 번 정하면 바꾸기가 어렵다.

이름에서 그 사람의 이미지와 성향이 그려지는 것처럼 책의 제목에서도 그러한 특색을 담고 싶기에 더욱 고민이 된다.


2. 내용 및 목차

1) 목차 구성

- Part 1~5까지 각각 9~10개의 꼭지로 균일하게 구성되어 있으나, Part 4는 4개의 꼭지만 수록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분량으로 보완이 필요하다.

현재는 파트의 꼭지를 재분류하여 분량을 보완하려는 것이 1안이다.

또한 일부 내용은 파트에서 빼서 워크북 형태로 만드는 것도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어서 최대한 활용해 볼 예정이다.


2) 내용

제목 등 다른 피드백을 보자면 1회 차부터 AI 피드백+편집자의 코멘트가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내용은 전적으로 작가의 방향에 맡기는 듯하다. 편집자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은 하지 않는다.

그래서 감사하면서도 혹여 개인의 생각에 갇혀 독자가 공감하지 못할까 우려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것 역시 작가의 몫이자 책임이다.

원고량은 워드 파일 100페이지 이상으로, 편집자가 모두 읽어보지 못했을 것이라 예상한다.

현재 각 꼭지별 1.5쪽 분량이 나온다고 하는데,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라 최대한 1.5~2쪽에 맞추려고 한다.

원고를 작성하다 보니 추가되는 내용도 있지만, 빼도 될 내용들도 있어서 마치 테트리스를 하는 것처럼 배열을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첫 책인 만큼 열심을 다해 쏟아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지금이야 말로 절제와 중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분량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고, 양질의 책을 위해 정리를 하고 있다.


3) 파트 및 꼭지 제목

- 본문의 흐름은 잘 구성되어 있으나 서사 구조가 목차 제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다.

한마디로 파트 제목과 꼭지를 수정하라는 것이다.

이 부분은 현재 전체 원고 퇴고 과정에서 내용을 수정하면서 제목들도 변경할 생각이다.

예시를 들어준 몇 가지 제목들이 마음에 들어서 그대로 사용해도 될 것 같다. 제목을 비슷한 형식으로 통일감을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피드백 내용

* 목차를 보완하실 때는 앞서 드린 목차 구성, 파트 제목, 꼭지 제목에 대한 의견과 예시를 꼼꼼히 검토하신 뒤,

전체 원고를 다시 한번 정독하시며 각 장과 꼭지의 핵심 메시지를 되짚어보는 과정을 권장드립니다.

* 특히 각 장과 꼭지에서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제목을 통해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목만 보고도 본문의 방향성과 주제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어야 목차의 역할이 제대로 살아납니다.

* 목차 보완 이후에는 반드시 수정된 목차에 따라 본문을 일관되게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본문

책에서 인용된 짧은 문구들은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한 추가 확인요청이 없었지만,

해외 논문 자료에서 인용된 진단 도구나 체크리스트들의 경우, 상업적 활용이 가능한 자료인지에 대한 저작권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 부분은 확인이 어려운 경우, 내용에서 제외하고 국제기구 공식 자료를 인용하는 방안으로 변경할 생각이다.



앞으로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8월 7일 오전 10시까지 수정 원고 제출

8월 7일~15일 퇴고 및 오탈자 검수 (제목 및 표지 디자인 확정)

8월 18일 온라인 예약판매 오픈(예상)

8월 25일~ 인쇄

9월 1일 종이책 출간


수정 원고 제출 후 피드백을 받기 전까지 자체 원고 검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책을 좋아하는 지인에게도 오탈자 및 보완 사항에 대한 코멘트를 요청하여 책의 완성도를 높여갈 것이다.

그리고 8월 11일 이후부터는 표지 디자인 및 카드 뉴스 등 편집자와 함께 의논해야 할 일들이 많아질 듯하다.


8월 이전까지는 출간을 한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았지만, 이제 2주 뒤 온라인 예약판매가 시작된다고 생각하니 두근거림이 느껴진다.

앞으로의 남은 일정도 변수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출간 준비 스토리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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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Excuses! Just Do It!

경험에서 배운 것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Wealthy 웰씨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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