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준비] 종이책 표지 시안 선택하기

by Wealthy 웰씨킴

출간이 임박해지면서 원고 탈고부터 재검수,

그리고 표지시안과 보도자료 내용까지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고 있다.


남은 일정은

9월 1일~3일: 1교 점검

9월 2일: 표지 시안 선택 및 수정

9월 3일: 책 소개 보도자료 내용 점검

9월 4일~9월 17일: 온라인 예약판매 시작

9월 18일: 종이책 출간


내일까지는 원고 오탈자 검수를 마무리하여 9월 4일 이후 책 본문 디자인을 입힐 예정이다.

1교 점검에서 본문 디자인된 내용을 검수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오늘은 9월 4일 온라인 서점 및 보도자료 활용될 소개 내용을 이틀간 검수하고 있다.

기본 책 소개 내용은 출판사 편집자가 구성을 해 주고, 작가는 해당 내용에 대한 최종 확인 및 수정 후, 작가 소개 부분만 작성하면 된다.




저자 소개

김현주(웰씨킴) 지음

15년간 HR컨설턴트로서 컨설팅과 강의, 유튜브를 통해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꿈과 성장을 돕는 멘토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 3년 간 기나긴 번아웃으로 인해 육체와 정신이 무너지는 과정을 겪으며, 살기 위해 마지막으로 독서의 동아줄을 붙잡았고 1년 동안 337권의 책을 읽으며 자아성찰과 자아성장을 거듭하며 번아웃을 극복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국내 1호 '번아웃 경력개발컨설턴트'가 되어 번아웃을 절망이 아닌 커리어 터닝포인트의 기회로 만드는 과정을 돕고 있다.

번아웃 경력재설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번아웃 극복, 번아웃 조직 핵심 인재 관리, 번아웃 예방과 스트레스 관리 워크숍을 통해 번아웃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 수 있도록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9천 명의 유튜브 채널 <커가채널 Career Guide Channel>과 인스타그램 <번아웃 경력개발컨설턴트_웰씨킴>, 5천 명의 이웃과 함께하는 1일 1독 블로그 <Wealthy 웰씨킴 독서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유튜브: @DoBetterConsulting

인스타: @burnout_careerconsultant

블로그: https://blog.naver.com/attract-abundance

저서로 『와썹 번아웃!(What's up Burnout!)』이 있다.




처음으로 작성해 본 저자 소개글, 그리고 얼마 전 개설한 인스타 계정까지 추가하고 보니 나름 노력하며 걸어온 길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첫 책을 준비하며 새로운 경험과 변화들이 생기면서 책을 출간하기로 결정한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매번 느끼고 있다.


워킹홀리데이, 대학원 유학, 다양한 일 경험들, 지금까지 하고 싶은 것들을 대부분 하고 살았고, 여전히 그렇게 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이라는 것에 마음이 더 풍요로워진다.


지나고 보면 어제가 오늘보다 젊은 날이었고, 무엇이든 시도해도 늦지 않을 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오늘,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 그것이 계획부터이든 바로 실행을 하든 상관없이, 첫 발을 내딛는 것이 오늘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첫 책의 시안을 3가지 받았다.

지난주 표지 시안 레퍼런스를 3가지 알려주면 참고하여 표지를 디자인하겠다고 했었다.

그래서 좋아하는 책의 표지와 영문이 들어갔을 때 깔끔하게 나올 수 있는 레퍼런스와 구체적인 이미지 아이디어를 전달하였는데, 오늘 시안을 받은 것이다.



1번은 귀여운 스타일로 책이 너무 가벼워 보일 듯하여 패스,

2번은 과학 서적 느낌으로 패스,

3번이 원하던 패턴과 가장 근접해서 마음에 들었으나, 머리 부분이 너무 강렬했다.


출판사에서는 디자인이 확정되었으므로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알려달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원하는 시안이 아니었기에 정중히 수정을 부탁드렸다.


"편집자님 시안 확인했습니다.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셨을 텐데, 뇌 모양과 헤드가 없는 부분이 너무 자극적이라 3가지 안 모두 거부감이 드는데 어떻게 보셨을까요?"


편집자는 그동안 기한을 엄수하며 성실히 원고를 작성해 주었으니, 이미지 부분 수정이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며, 원하는 이미지 시안을 만들어서 보내달라고 했다.


그래서 3번 시안을 기준으로 하여 헤드 부분의 다 타버린 성냥대신 시계 이미지를 구상했다.

시계 속에 갇힌 삶 속에서 쉼표를 찍고, 커리어 터닝 포인트를 가지자는 의미를 담은 시계와 쉼표 이미지를 Claude ai로 만들어서 보냈고, 마침내 최종 시안을 받았다.


와썹 번아웃!_표지.jpg


이전보다 훨씬 깔끔해진 느낌,

너무 무겁지 않은 이미지로 내가 추구하는 번아웃을 대하는 자세와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이제 이틀 뒤면 보도자료와 책 표지, 저자 소개 글이 온라인 서점과 출판사 블로그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생사를 고민할 정도로 고통스럽게 번아웃을 겪을 때만 해도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다.

"그러니 살아. 살다 보면, 살기를 잘했다는 순간이 와" 이 말이 더욱 귓가에 맴도는 순간이다.


멀게만 느껴졌던 출간일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고, 조금 더 바쁘게 살아야 할 시간이 시작되었다.

누군가에 나의 경험과 여정이 앞으로 자신이 걸어가는 길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일정은 인스타그램 '번아웃 경력개발컨설턴트_웰씨킴' 채널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burnout_careerconsultant

https://www.instagram.com/burnout_careerconsultant/



출간 스토리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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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Excuses! Just Do It!

경험에서 배운 것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Wealthy 웰씨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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