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 중간 원고를 출판사에 전달하였다.
이틀 뒤 담당 편집자로부터 2차 피드백을 받았다.
제목과 목차를 정리해야 한다는 1차 피드백과 같은 내용이었다.
이미 제목과 목차 부분은 7월 말 원고 제출 시 정리를 하겠다고 6월에 말해두었지만, AI 피드백을 받은 듯하여 2차 피드백의 의미가 무용했다.
그리고, 6월에 편집자에게 요청했던 맞춤법/기호 표시 등의 규정 가이드 건에 대해 몇 주가 지나서야 간략한 안내를 해주었을 뿐 별다른 사항이 없었다.
출판 계약 시 피드백 5회 조건이 있었는데, 이런 흐름으로 간다면 남은 3회의 피드백의 가치가 어떨지 모르겠다.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한다.
아쉽게도 피드백의 횟수는 의미 없이 사라졌지만, 방목형 출판사의 프로세스가 나와 맞는 부분도 있다.
나의 패턴대로 준비하면서 인쇄 직전까지 퇴고의 과정을 혼자서 반복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차피 반기획 출판의 경우, 출판사에서 원고에 대한 부분을 전적으로 관여하지 않는다.
원고에 대한 의무와 책임은 작가에게 있으니 자신을 믿고 가는 수밖에 없다.
얼마 전 지인과 대화를 하면서 예전에 작성했던 원고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했다.
초본이기에 지금의 수정본보다 더 미흡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누군가에게는 내용적인 피드백을 받아보기를 원했다.
저자의 생각이 독자에게 전달이 되는지,
저자의 경험이 독자에게 공감이 되는지,
저자의 지식이 독자에게 유용한지를 알고 싶었다.
원고 초본에 대한 지인의 피드백은 "공감할 수 있는 서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것이다.
Part1에서 끌어당길 수 있는 내용을 추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역시 읽는 관점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Part1의 틀을 변경하고, 8 꼭지 이상 원고를 추가 작성하고 있다.
노력의 결실이 맺어지길 바라며.
앞으로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7월 28일 오전 10시까지 최종 원고 제출
7월 말~8월 중순 2~3주간 퇴고의 과정 반복 예상 (제목 및 표지 디자인 확정 필)
8월 18일 온라인 예약판매 오픈(예상)
8월 25일~ 인쇄
9월 1일 종이책 출간
지금까지는 작가의 원고 작성 기간으로 큰 변수는 없었지만, 8월 출판사와 함께 작업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지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진다.
출간 준비 스토리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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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Wealthy 웰씨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