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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십일프로 Jul 06. 2020

옷장 속 옷들의 '탄소 발자국'을 계산해보세요

패션과 환경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아시나요?

탄소 발자국은 환경 성적 지표 중 하나로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온실가스) 총량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개인이나 단체가 살아가면서 '지구에 남기는 흔적'과 같은 것이죠.  



일상 속 탄소발자국 [이미지 출처=지에스칼텍스]



영국 비영리 기관 ‘앨런 맥아더 재단’에 따르면, 패션 산업은 연간 국제 탄소 배출량의 10%를 차지합니다. 전 세계 국제 항공편과 해상 운송 교통수단을 합한 것보다 많은 비중인데요. 더군다나 2030년까지 패션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5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유행에 따라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옷이 우리의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의생활 습관은 기후 변화에 얼마큼의 악영향을 주고 있을까요?

미국의 중고의류 중개거래 전문 기업 '스레드 업(thredUP)'이 만든 '패션 탄소 발자국 계산기'를 소개합니다.


https://www.thredup.com/fashionfootprint


1. 구글에서  https://www.thredup.com/fashionfootprint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2.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팝업 메뉴가 나오면 "한국어로 번역"을 선택합니다.

3. '영향 계산' 버튼을 누릅니다.

4. 11가지 질문에 신중히 답합니다.


필자의 패션 탄소 발자국 계산 결과


그러면, 당신의 패션 습관 탄소 배출량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비행 편의 탄소 배출량으로 계산되어 나옵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자주 옷을 사시나요?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적은 소비'와 더 많은 '재사용'입니다.


'재사용'을 위한 중고 패션 생활 문화 캠페인
#다시입다 해시태그 운동에 참여해주세요.
sns에 옷에 대한 이야기나 사진, 동영상과 함께  
#다시입다 해시태그를 붙여주세요.
해시태그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10분께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 ^
(참여 기간: - 2020. 0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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