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마당
덥다고 쓴 게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이제 패딩을 꺼낼 정도로 쌀쌀해졌어요.
계절의 변화를 보면 무언가를 단정하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나, 싶어요.
가을은 해마다 오지만 늘 같지 않으며
매일 해가 뜨지만 오늘은 어제의 해가 아니라 새로운 해가 뜬 거고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타라의 대사를 이제야 이해할 수 있는 거 같아요.
내일 <언니네 마당>이 세종문화회관 뒤뜰에서 열리는 소소시장에 나갑니다.
매해 열리는 소소시장 같지만 내일과 모레는 같은 소소시장이 아니랍니다. ^^
"everyday earthday"라는 이름의 친환경행사 이름으로 출전합니다.
<언니네 마당>이 친환경과 무슨 관련 있냐면요!
재생종이를 사용합니다.
창간호부터 환경을 위해 재생종이 사용을 고집해 오고 있습니다.
재생종이가 인쇄하는데도 보관하는데도 좀 까다롭기는 해요.
특히 표지는 역시 환경을 위해 비닐코팅을 안 하고 있어서
인쇄 물감으로 얼룩덜룩해지기 쉬워서 이런 걸 겪을 때마다
우리도 코팅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굴뚝같아요.
어라, 잘 모르겠는데... 하시는 분들은 내일 오시면 확인하실 수 있어요!ㅎㅎ
책 이외에도 아트플래너의 손길이 담긴
안 입는 청바지를 이용한 티코스터, 휴지 사용 줄이기를 위한 손수건, 수첩, 엽서 등등
구경하실 수 있을 거예요.
낮에는 볕이 좋으니 더 추워지기 전에 광화문으로 나들이 나오세요~^^
https://post.naver.com/sejongsoso
독립잡지언니네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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