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본적인 HTML 태그를 이용하여 홈페이지를 만들었으면 조금이라도 보기 좋은 웹 페이지를 만들어 보도록 하자.
<html>
<head>
<meta charset="utf-8">
<title>게임세상</title>
</head>
<body>
<p>게임의 모든 것 게임세상</p>
<table border=1>
<tr>
<td>자료명</td>
<td>용량</td>
</tr>
<tr>
<td><a href="스타크래프트매뉴얼.zip">스타크래프트 매뉴얼</a></td>
<td>100Kbyte</td>
</tr>
<tr>
<td><a href="http://gamess.woobi.co.kr/자료1.zip">자료1</a></td>
<td>10Kbyte</td>
</tr>
</table>
</body>
</html>
위의 HTML을 브라우저로 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보이게 된다
헉 디자인이 왜 이러지? 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다. 이상하다. 부족해 보인다. 하지만 이게 시작이다. 각 태그마다 다양한 옵션들이 존재하며 이러한 옵션을 몇 가지 더 추가하면 홈페이지를 좀더(?) 예쁘게 꾸밀 수 있다.
<table width="400" border="1"> 과 같은 추가 기능을 통 해 테이블의 크기나 줄의 굵기를 정할 수도 있고 <TR bgcolor="black">과 같은 옵션을 통해서는 각 열의 배경 색깔을 정하거나 <font size="2" color="white"> 태그를 활용 하여 글자의 크기나 색깔들을 정할 수도 있고, <P align="center">의 옵션을 이용하면 문장들을 정렬을 할 수도 있다. 각각의 태그에는 다양한 옵션들이 존재하며 이렇게 다양한 옵션을 추가하게 되면 아래 처럼 아름다운(?) 웹 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이 책에서는 각 태그에 옵션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설명은 하지 않겠다. 이러한 정보들 은 이미 다양한 책을 통해서도 학습할 수 있고 이마저도 싫다면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 에 HTML5, CSS와 같은 검색어를 입력하면 아주 쉽고 자세하게 설명된 문서들을 찾을 수 있다.
필자가 table 및 다양한 HTML 태그에 대해 특별히 HTML 태크들이 중요하지 않아서 설명을 하지 않는다기 보다는 HTML 이 이러한 구성으로 되어있고, 복잡한 HTML 태그를 알지 못하더라도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있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이다.
실제로 필자는 앞장에서 설명했던 약 10여개의 태그만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었었고, 이 수준으로 홈페이지로도 회원을 수만명을 모았다.
결국 웹사이트 또는 웹서비스라고 하는 것은 고급 개발 기술이 도입된다면 사이트의 퍼포먼스를 높여주거나 운영 비용을 줄여줄 수 있겠지만, 결국 가장 서비스를 성공시키는것은 다름아닌 콘텐츠가 사이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