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네 탓이지! 생존 때문?시공간 때문?글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대체로 일들이 잘못되어 가면,
누구의 탓일까?
내탓? 네탓? 그렇지 않으면? 더 나아가 정책 탓?
시간과 공간, 둘 다 존재하면, 상식적으론 그렇다.
이땐, 누군가의 탓이다.
자신의 생존 문제와도 관련이 있게 된다.
교통 사고가 대표적 사례다.
횡단 보도 보행자 사고는, 시간의 초침까지 계산해서
그 공간에서 일어난다.
그런데 시간과 공간 중에 공간만 있다면,
정해진 운명의 탓?
만일 둘 다 없다면, 누구의 탓도 아니다?
시공간이 있어 그것도 상식적으로 있기 때문에,
우린 늘 누군가의 탓으로 돌릴 수 있었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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