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상담화

비현실적 현실

by 교실밖


해가 떨어지길 기다려 한강변을 걷는데 공사중인 성산대교의 교각이 보인다. 비계를 촘촘히 세우고 조명을 켜두어서 마치 건물의 내부같다. 거대하고 비현실적인, 상상속에 그려보던 구조물. 어렸을 때 저런 구조물 속에서 노는 꿈을 자주 꾸곤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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