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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교실밖 Jan 31. 2022

강변


서울집에 와서 오랜만에 강변을 걷는다. 익숙한 길이다. 15년 넘게 걸어서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다 안다.  초저녁 잔잔한 강물에 도시 풍경이 그대로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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