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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그리 Mar 06. 2024

내 삶! 집중하기

마음 요리

누구를 미워하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다.

하루 종일

이 세상에서 그 사람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나일 거다.


그럼에도 참 밉고 화가 난다.

이때까지 살며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들


성실해야 한다.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다른 이에게 민폐를 끼쳐서는 안 된다.

(혹, 민폐를 끼쳤거든 미안한 마음을 전하자.)


등등등

이것과 정반대의 일을 하는 사람을 보았다.

이해가 되지 않았다.

거기에다 무례하기까지 하다.


처음에는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았다.

잘 지내보려고도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그 사람은 나의 노력을 산산이 부수었다.


무례한 언행으로 상대방의 마음인 어떤지 살펴보지 않았다.

아무렇지 않게 늘 그랬듯 무시했다.


그래서 다짐했다.

더는 끌려다니지 않기로...


단호하게 거절했더니

이제는 나의 언행을 탓한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그 사람에 대한 실망감과 혐오로 가득 차 나의 생활이 자꾸 흔들렸기 때문이다.


나의 귀한 시간이

자꾸 쓸데없는 곳에 허비되고 있다.


참 나도 바보 같다.

이렇게 마음 쓴다고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는데 말이다.


결국, 여기서 헤쳐 나가고 버티는 것은 나의 몫인데 말이다.


자 이제 시작해 보자.

내 마음 요리를


내 꿈이 있지 않은가.

그 꿈을 향해 집중하자.


속상한 일에 더는 목매지 말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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