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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벨레매거진 Dec 15. 2021

DJI 새로운 스마트폰 짐벌,
오즈모 모바일5

DJI 오즈모 모바일5 (OM5)


유튜브나 틱톡 등 영상을 활용하는 SNS가 인기를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1인 크리에이터도 많아지고 있다.

그 변화에 맞게 1인 크리에이터가 촬영과 편집을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를 위한 개인 장비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그 중에 오늘 소개할 것은 스마트폰 짐벌이다.


안정적인 영상 촬영을 위한 제품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DJI에서 휴대용 스마트폰 짐벌 신규 모델을 출시했다.

기존 오즈모 모바일4(OM4)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오즈모 모바일5(OM5)다.


오즈모 모바일5(OM5)는 가벼운 접이식 디자인으로 손에 잘 잡히도록 설계되었다.

신규 모델은 미묘한 석양의 색을 담은 ‘선셋 화이트’ 컬러와 그리스 유적에서 영감을 받은 산뜻하고 클래식한 그레이 컬러인 ‘애선스 그레이’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새로 출시된 DJI 오즈모 모바일5(OM5)는 기존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했다.


전 모델에는 없던 215mm 확장 로드를 내장하고 있다.

셀카 촬영시에도 충분한 거리감을 줄 수 있어 촬영에 더욱 적합해졌다.

내장된 확장로드에는 고정 장비나 별도의 장치가 없다.

길이를 조절하는 그 순간에 바로 고정되는 방식이라 사용성 면에서도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사이즈도 전 모델 대비 약 20%정도 줄어들었다.

주머니에도 소지가 가능할 정도로 휴대성이 대폭 향상됐다.

스마트폰 짐벌의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안정화 시스템도 강화되었다.

영화 세트장에서 사용하는 강력한 안정화 시스템 기술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도 시네마틱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짐벌 시스템에 사용되는 3개의 모터가 더욱 강력해져서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기에 충분해졌다.


오즈모 모바일5(OM5)에는 DJI 창사 이래 가장 스마트한 알고리즘이 추가되었다.

촬영 중 언제, 어디서든 움직임에 맞게 작동하기 때문에 매끄럽고 부드러운 영상물을 만들 수 있다.

피사체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기능인 '액티브트랙'도 기존 3.0에서 4.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인식 성능도 향상되었고, 반응 속도도 더욱 빨라졌다.


그리고 새롭게 셀카모드에도 액티브트랙 기능이 추가되어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새로 추가된 기능도 있다.


ShotGuide(샷가이드)라는 기능이다. 샷가이드는 단어 그대로 촬영에 대한 가이드 역할을 한다.

주변 환경을 자동으로 인식한 후 촬영 방법을 담은 동영상 팁을 제공한다.

촬영 장면에 맞는 템플릿도 자동으로 추천해주기 때문에 한 번의 탭으로 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초보 사용자라도 오즈모 모바일5(OM5)의 ShotGuide(샷가이드) 기능을 따라 하면 전문가 부럽지 않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기능과 휴대성, 확장로드 기능까지 탑재한 오즈모 모바일5(OM5) 제품이 출시함에 따라

1인 크리에이터에게 인기몰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만을 활용해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영상을 만드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큰 장비 없이 스마트폰 짐벌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브이로그(Vlog), 유튜브 영상, SNS 등의 영상을 충분한 퀄리티로 만들 수 있다.

출시 가격은 195,000원이다.

평소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이나 스마트폰 짐벌에 관심이 많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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