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쉼; 안타까움

방구석 템플스테이

by 세만월

템플스테이가 너무 가고 싶다

템플스테이가 너무 가고 싶다


템플스테이 너무 가고 싶은데

왜 이리도 없는지

예약은 이미 다 차서

서울 지방 할 것 없이

구석구석 모든 절이

가득가득 그득그득 차 있다


그런데

템플스테이를 해야 쉬는 건가

안타까움이 들었다

어딜 가야

쉼을 얻는 건가

안타까움이 들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삶의 방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