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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나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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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만월
Nov 1. 2024
이것이
천년만년 가겠느냐
.
언젠가 끝은 난다.
이번 기회에
네 주변에 부정적인 것들은
온전히 들어내거라.
올해 너는 세례도 받았다.
새로 깨어나거라.
네.
새아버지의 말씀이셨다.
견디면서
내 할 일을 묵묵히 하다 보면
어느새 지나가 있을 것이다.
나는 힘이 들고 겁이 나 있다.
지금 나는
그렇다.
하나씩 처리해 나가자, 평온히.
OO이가 힘들고 지치고 두렵구나.
나는 힘들고 지쳤고 겁이 많이 나 있구나.
나는 혹여 잘못될까 걱정이 드는구나.
처리해야 하는 일들과
내가 지닌 감정을 분리시키자.
내가 분리시킨 그 감정을 보자.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이다.
차분히 평온히.
지금 나를 거쳐 스치는 생각들을 감정들을
흘러 보내자.
이로써 어려움은 극복된 것이다.
나는 나로서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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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생각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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