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느끼는 영혼
어제 모 필기시험을 합격했다.
몇 달 뒤 실기시험까지 합격하면
자격증 하나가 나온다.
이달 말, 지난달 연수까지 마친
다른 자격증도 나올 예정이다.
이달 운전면허자격증도 따고 싶다.
제일 중요한 자격증은 내(후)년에 응시할 예정이다.
사실 지금 열거한 것들은
내 동료들, 동기들은 이미 다 딴 것들이다.
그럼에도,
나의 속도로 하나씩 거둬들이는 지금
나의 결실이 되어 가는 지금
뿌듯하다.
곧 9월,
나의 공간, 나의 시간 안에서
나에게 조용히 집중하는
영혼을 그린다.
시간 속
차분히
나를 보는 작업이 쌓일 때
공간 속
고요히
나를 느끼는 영혼을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