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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J 창업가의 감정일기 2화

제주도 농부 제안..?

by 웬디

이래저래 많은 사람들은 만나고 있다

특히 연락을 제일 자주 하는 사람 중 한명은

내가 올해 초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공존 축제”를 하겠다며

제주도를 돌아다니다가 알게 된 K님


그의 직업과 꿈은

92개의 직업을 달성하는것이라고 ^^;

아무튼

서로 겹치는게 많아서 협엽도 하고

청년들끼리 잘 살아보자고 자주 연락하는데


확실히 정권이 바뀌고 정부가 이런저런것을 하려는지

제주도가 먹고 살려고 지원을 많이 뿌리는 건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움직임과

인구소멸을 막으려는 다얀한 정책을 뿌리고 있다


인재가 없다고 몸만오면 된다고 하는데 (..맞아?)

아무튼 내년안에는 제주도에 거처를 옮기고

청창사에 지원해서

내가 생각하는 웰니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급하게 전화가 와서 받아서 수다를 떨던 중..

모종이랑 씨앗 줄테니

내년 청창농 지원하라고 제안 (ㅋㅋㅋㅋㅋㅋ)

나.. 청년 농부 되는걸까?


내가 만든 타로카드를 K님이 제작해주고

나는 또 K님이 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보조 강사로 함께 가는 이야기 등..

서로 상생하고있다..

(이것이… ESG…?)


그나저나 왜 여행사 대표는 또 된거야?

그새 직업이 또 두개 늘었다 (ㅋㅋㅋㅋㅋ)


재밌다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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