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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댚 Oct 14. 2022

성실합니다.

10명 중 9명은

일기를 쓰지 않는다 합니다.


쉽지 않은 일이에요.


일기뿐 아니라

뭐든 꾸준히 한다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세 줄씩

하루를 돌아보는 우린


성실한 사람들

입니다.


그런데

그 성실이

돈을 많이 벌어다 주진 않아요.


"대표님,

 일기가 돈이랑 무슨 상관이에요?"


...

제가

투자자 분들께 많이 듣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말씀 주신 분도

아셔요.


우리 인생이 돈 벌려고 사는 건 아니란 거.


돈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향한 돈인지,

무엇을 향한 삶인지,

무엇이 내가 행복한지,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

그것이 '1번'이라는 거


단지 잊고 살 뿐이죠.


그래서

모두가 아는 그것을

잊지 않으려 애쓰는 분들이 바로


'일기 쓰는'

여러분들입니다.


오늘하루 뭐했나,

무엇으로 채웠나,

고민하고 돌아보는 우리들이,


성실한 사람들 입니다.


성실은 과정이죠.

삶도 과정입니다.


삶이 사랑받으려면

과정이 사랑받아야 하고,

과정이 사랑받으려면

성실이 사랑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성실의 가치'를

실천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쩜 우린

10명 중 1명으로,

'세상의 1번'을 실천하고 있는 거겠죠.


일기 쓰러 오셨다가

심심하실때

가끔 여기 오세요.


세줄일기 6년간 하면서

느끼고, 깨닫고

바라는 점


일기가 아닌,

세친님들께 전하는 메시지로

남겨놓으려고 합니다.


그것이 제 역할이 아닌가

새삼스레 깨닫게 됩니다.


매일매일 성실해주셔서

감사하고,


그리고 또...


돈도 많이 버는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배준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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