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정말 맛있고 저렴한 로컬 수끼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인들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정말 맛있는 태국식 수끼를 파는 치앙마이 로컬 레스토랑 한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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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고기와 야채가 듬뿍 들어간 태국식 수끼를 드셔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태국식 수끼를 좋아해서 방콕에 머물 때는 카오산 인근에 있는 단골가게에 자주 수끼를 먹으러 가요. 그런데 얼마 전에 치앙마이에 사는 친구의 소개로 치앙마이에도 참 맛있는 수끼를 파는 로컬 레스토랑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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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이곳은 항상 웨이팅이 있는 치앙마이에서 가장 유명한 수끼 노점인 ‘창푸악 수끼’보다 열 배는 더 맛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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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치앙마이 창푸악 지역에 위치한 Sam Pe Nong이라는 곳이에요. 이곳은 한국인들에게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찐 로컬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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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에서는 주문하면 바로 야채와 고기 등을 볶은 뒤 달걀과 당면 등을 넣어 한 그릇씩 수끼를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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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Pe Nong에서는 국물이 없는 ‘수끼행’과 국물이 있는 ‘수끼남’ 모두 맛있지만 한국분들에게는 ‘수끼행’을 추천드립니다.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갓 볶아 만든 ‘수끼행’을 매콤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위에 지쳐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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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노멀 사이즈가 단돈 45바트, 곱빼기인 ‘피셋’도 50바트니 어지간하면 피셋으로 주문하세요. 다만 여기 위생 또한 로컬의 위생이니 그 점을 감안하실 수 있는 분들만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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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맛집’이라고 했는데 가보니 ‘여행객’들만 가득한 ‘가짜 로컬 맛집’ 말고 한국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찐 치앙마이 로컬 맛집을 방문해 보고 싶다면 그리고 태국식 수끼 맛이 궁금하다면 Sam Pe Nong으로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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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방문하고 싶으시면 구글맵에서 ‘Sam Pe Nong’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니 참고하세요. 유명한 정원 카페 ‘Early Owls‘ 바로 인근에 있는 곳이니 낮에 가신다면 여기서 식사하시고 카페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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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글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씩 달아주시면 더 재밌는 이야기로 보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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