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 checking vs saving account

Bank of America

오늘 처음으로 saving account를 만들어 보려 한다. Checking Account는 사용하는 계좌(입출입이 자유로운, 각종 공과금이 스쳐 지나가는 계좌), Savings Account (특정 용도를 위하여 묻어두는 돈을 보관하는 계좌)는 돈을 묶어놓는 계좌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국에서 정기예금통장 만들러 가면 그 자리에서 즉시 만들어 준다. 미국은 또 다르더라. 은행원과 9시에 미팅이 있었고, 그 자리에서 내 폰으로 이것저것 눌러보았는데, pending이란다. 오늘 안으로 계좌가 만들어지므로 5만 불을 그때 한 번에 transfer 하시라고 하며 만남이 금방 종결되었다. 그 정도 넣어두면 2달 안으로 preferred 고객이 되므로 그때 오셔서 무료로 체크북을 만들라고 하셨다. saving account의 단점으로는 한 달에 6회의 인출까지만 무료로 빼갈 수 있고, 그다음부터는 비용이 들어간다고 했다.      

preferred 고객은 체크북도 무료로 발송해 주고, 계좌에 얼마이상 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나의 체이스 은행의 계좌는 1500불 아래로 떨어지면 유지비 7달러? 12달러가 지출된다고 했다. 은행별 계좌유지에 관련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Chase Total Checking: 매달 $12의 관리비가 추가되지만 한 달 내에 Direct Deposit이 $500 이상 입금될 경우 혹은 매달 첫째 날 발란스가 $1,500을 초과할 경우 무료입니다.     

*Bank of America Core Checking: 매달 $12의 관리비가 추가되지만 한 달 내에 Direct Deposit이 $250 이상 입금될 경우 혹은 매달 미니멈 발란스가 $1,500을 초과할 경우 무료입니다.     

*Citibank Basic Checking Account: 매달 $12의 관리비가 추가되지만 한 달 내에 한 번의 Direct Deposit과 한 번의 빌 페이먼트를 할 경우 혹은 매달 미니멈 발란스가 $1,500을 초과할 경우 무료입니다.     

*Wells Fargo Everyday Checking Account: 매달 $10의 관리비가 추가되지만 한 달 내에 10번 이상의 데빗카드 지출[10/8/2020 이후 이 옵션은 제외], $500이 넘는 수준의 Direct Deposit, 혹은 미니멈 발란스가 $1,500을 초과할 경우,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