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 미국학교 (아플 때)

by 만박사

한국의 학교 안에 양호실이 있듯이, 미국의 학교에는 health room이 있다. 아이가 주말에 아팠다가 나아진 줄 알고 학교에 보냈는데, 중간에 다시 열이 날 때는 어찌하나?


아이에게 4교시가 끝난 후에 health room에 가서 아프다고 말하고, 힘들면 거기에 서 엄마에게 전화를 하라고 가르쳤다. 학교가 8시에 시작을 하는데 12시가 넘어서 힘들면 양호실에 가서 열을 재보고 전화를 하라고 했더니, 어김없이 12시 9분에 전화가 왔다. 열이 100.6F가 나왔단다. 얼른 차를 몰고 가서 아이 상태를 확인하고 바로 병원에 가겠다고 말씀드렸다(만약을 위해 어전케어에 12시 30분 예약을 해두었다.). 등교를 하려면 어떤 서식이 필요한가요? 열이 내려가고 24시간 뒤에 보내면 된다고 하셨다. 그랬더니 안내문을 한 장 주셨다.


전염성 질환--

열: 100f 이상이면 집으로 각 103도 이상이면 보건실에서 1시간 지켜보다가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는다고 적혀있다.


구토: 이것도 구토가 마지막으로 일어난 후 24시간 동안 집에 있어야 한다.


설사: 심한 설사 (3회 이상), 발열 유무에 상관없이 보호자에게 알리고 집으로 돌아가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적혀있다.


그리고 학교 시스템attendance에 가서 absence인지 excused 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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