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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훌쩍 큰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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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박사
Sep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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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온지 25개월이나 되어간다.이런저런 문화적적응,사람 적응, 지리 적응을 하다보니 지루할 틈이 없었다.
그 사이 나만큼 커버린 딸들이 대견하고 대단하다. 나보다 더 잘 영어를 알아먹거나 스스로 현명하게 일들을 대처할 때는 나혼자 비행기타고 먼 여행을 다녀도 되겠구나 싶다. 막둥이 때문에 현실은 불가능하지만.
미국에서 세번째 소아과검진을 했다. 보험으로 비용은 전부 무료이고, 그 대신 작년에 예약한 이후로 예약을 잡아야한다. 나이대별로 검사가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시력검사,청력검사도 포함된다.
미국은 룸에서 대기를 하면 의사가 노트북들고 찾아오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속옷차림으로 가운을 갈아 입고 의사를 기다린다.
만11세 되는 어린이는 hpv,T dap mcv,flu. 양쪽팔에 2대씩 맞았고.만12세 되는 어린이는 flu만 접종했다. Hpv 2차는 올해 5월에 했단다. 난 기억이 안나지만.하하하
한국에서 성조숙증 주사를 2년씩 접종했다.그래서 그런지 생리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고 아직도 키가 자라는것같다.
만12세 160센치
만11세 155센치
막둥이의 귀좀 봐달라고 부탁했더니 흔쾌히 봐주셨다. 그러나 귀지가 많아서 중이염이 있는지 볼 수 없다고 했다. 다음의 제품을 추천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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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정컨설턴트 #어쩌다 작가 #암 연구원 #세명의 딸과 함께하는 일상 #미국 메릴랜드주의 엘리콧시티 거주 #2011,2012,2018년생 딸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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