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1
댓글
2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만박사
Dec 12. 2023
323 메릴랜드에 눈
내가 사는 지역에 드디어 눈이 왔다. 온난화로 인하여 작년에는 거의 눈이 오지 않았다. 아이들이 많이 기다린 모양이다. 언제 눈이 오냐고 자꾸 물어본다.
아침 일
찍 눈을 뜨면 폰을 먼저 본다.
이메일박스에
반가운 이메일이 왔다. 기상악화로 인하여 2시간 늦게 수업이 시작된다고 한다. 7시 15분에 나가는 아이들은 9시 15분에 나가면 버스를 타고, 8시 50분에 나가는 아이는 10시 50분에 나가면 스쿨버스를 탄다.
엄마:"세인아
,
눈 와서 학교에 두 시간
늦게 오란다."
딸:"아싸.."
둘째가 바이올린을 두고 가서 막둥이랑 같이 학교에 갔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나란히 있어서, 바이올린 갖다 두고 막둥이를 학교에 두고 왔다.
오후가 되니 주변에 눈이 안보일정도로 다 녹았다. 슬슬 스키장에 가고 싶어 진다. 1월 중순에 한번 일정을 잡고 가야겠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