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살던 집으로 온 우편물이 이사 후 주소 이전 서비스를 해놔서 안전하게 우리 집으로 왔다. 집 근처 도서관에서 온 우편인데, 우리가 리턴 안 한 책이 4권이나 있다는 것이다.
6월 20 일경에 도서관에 가기는 했었다. 책을 빌리고 거기에 두고 왔는지, 반납을 했는지. 집에는 없고, 이를 어찌해야 하나.ㅡㅡㅡㅡ
한국분 사서가 계셔서 이야기를 해보니 저쪽에 가서 다시 말해보라고 나를 데려다주셨다. 사정을 이야기하니 ok라고 말해주더니 시스템상에. 0달러로 변경해 주셨다. 우편물에는 4권 43.96달러를 페이 하라고 왔으나 이런 식으로 면제를 시켜주셨다. 정말 빌려가고 반납 안 했어도 이렇게 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