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퇴이야기
401(k)는 미국에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이 은퇴 자금을 모으기 위해 사용하는 개인 퇴직 연금 계좌입니다. 이름은 미국 세법(Internal Revenue Code)에서 나온 조항 번호 ‘401(k)’에서 따왔습니다.
세금 혜택 세전 기여(Pre-tax contribution):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401(k)에 넣으면, 그 금액만큼 세금이 늦춰집니다. 즉, 당장 내야 할 세금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401K를 절세플랜, 은퇴플랜이라고 함.
세금 연기: 401(k) 안에서 투자한 돈은 주식, 채권, 펀드 등으로 굴러가면서 생기는 수익도 세금을 내지 않고 계속 불어납니다.
어떤 사람이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8개월 동안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 소득이 전혀 없었고, 생활비와 치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401(k)에 있는 돈을 인출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1년 뒤 암이 재발했고, 이번에는 이전보다 더 많은 금액을 401(k)에서 꺼내야 했습니다. 결국, 은퇴 자금은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고 말았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 쌍둥이 자녀를 둔 한 가족은 자녀들의 학자금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부모는 59.5세도 되지 않은 시점에 401(k) 계좌에서 돈을 인출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59.5세 이전에 인출할 경우 페널티와 세금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 결과 단순히 학자금을 마련하는 수준을 넘어 예상치 못한 금액을 세금과 벌금으로 내야 했고, 은퇴 준비에도 큰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처럼 질병, 가족 사정, 예상치 못한 지출 등으로 인해 401(k)만 믿고 은퇴를 계획하면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계획한 은퇴 자금이 흔들릴 수 있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퇴전문가,만박사, 저를 만나셨더라면,,,,,,,어쩌면)
질병과 학자금을 별도로 준비할 수 있었다면, 위와 같은 상황은 훨씬 달라졌을 것입니다. 만약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생활비와 치료비를 위해 401(k)에 손을 대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있었다면, 은퇴 자금는 흔들리지 않고 그대로 성장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생명보험의 **리빙 베네핏(Living Benefit)**이나 **캐시 밸류(Cash Value)를 활용한 정책 대출(Policy Loan)**을 미리 알고 활용할 수 있었다면, 필요한 자금을 은퇴 계좌를 깨지 않고 마련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자녀들의 학자금을 위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59.5세 이전에 401(k)에서 돈을 인출하면서 세금과 페널티를 물지 않아도 되도록 별도의 자금을 마련해 두었다면, 부모는 불필요한 손실 없이 학자금을 충당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401(k) 자금은 계획대로 성장하고, 은퇴 준비는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즉, 질병이나 예상치 못한 지출로 인해 401(k)를 흔들 필요가 없도록 위기 대응 수단을 사전에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명보험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 도구를 이해하고 활용했다면, 우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은퇴 자금을 지키고, 안정적으로 불려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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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선 667-280-0085 mansun.un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