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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들 바람 부는 가을에 시원한 강가 옆 포장마차에서 일본 라멘과 맥주 한잔,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일본 인기 여행지 후쿠오카는 역시 가을 여행이 제맛이다. 2시간이 채 안 되는 비행거리 때문에 국내여행 가는 마음으로 훌쩍 떠날 수 있는 후쿠오카, 오늘은 올스테이가 10만 원 대로 예약할 수 있는 최고의 후쿠오카 호텔들을 들고 여러분들을 찾아왔다.
텐진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호텔로 나카스카와바타 역에서도 도보 5분 위치한 더블 역세권 호텔. 자유여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위치를 자랑하며 최근에 객실 리모델링이 완료된 곳이라 룸 컨디션 역시 훌륭하여 친구들과의 여행이든 가족여행이든 완벽한 만족을 선사한다. 객실에 무료 스마트폰 핸디가 비치되어있어서 무료로 관광정보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되고 나카스 강변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룸에서 바라보는 뷰도 끝내주니 호텔 예약 시 강이 보이는 뷰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필수 방문지인 돈키호테와 이치란 라멘도 다리 하나만 건너면 갈 수 있다.
위치 좋은 곳에만 있기로 유명한 도큐 REI 호텔. 후쿠오카에서도 역시 하카타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하카타역에 워낙 맛집들이 많이 있다 보니 조식을 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위치가 좋다. 버스터미널도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유후인 방문 일정이 있는 여행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택. 다른 일본 호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룸과 화장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메니티 퀄리티도 좋다는 평이 많으며 비수기에는 평일 기준 10만 원도 되지 않는 가격이지만 성수기나 몰리는 경우는 가격이 2배 이상 오르기도 한다. 쇼핑센터들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쇼핑 후 짐을 두고 다시 나가기에도 편하고 로비에 커피머신이 있어 카페인을 충전할 수도 있다.
텐진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방문할 수 있는 호텔로 요즘 후쿠오카에서 새롭게 뜨고 있는 체인 비즈니스호텔. 평일 10만원 미만의 가격대로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좋고 호텔 서비스가 매우 좋다는 평이 많다. 한국인 직원도 항시 상주하고 있어서 문제가 생겼을 때도 편하게 소통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 기분 좋은 웰컴 드링크와 푸딩도 무료로 제공하는 센스도 돋보인다. 룸 자체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며 버스터미널과 캐널시티, 지하상가 등 여행 필수 코스들은 다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이 가능한 가성비 갑 호텔.
와타나베도오리역에서 도보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호텔로 버스정류장도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 텐진역까지는 도보 10분 정도 거리로 자유 여행할 때 편하게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이 호텔은 17년도 3월에 신규 오픈한 호텔이라 매우 깔끔한 컨디션을 보유하고 있고 1층에는 커피머신과 환전 기계가 있어서 돈이 부족할 때 급하게 환전할 때도 호텔에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호텔 주변에는 포장마차들이 많이 있어서 저녁에 일본 느낌 만끽하며 가볍게 한잔 하기 딱 좋다.
기온 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의 위치한 호텔로 한국인들에게도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미인의 호텔 중 한 곳. 하카타, 텐진역은 도보로 15~2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지만 후쿠오카에는 도미인 호텔이 여러 개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이름에 캐널시티가 들어가는 만큼 그야말로 캐널시티 옆에 붙어있어서 캐널시티 쇼핑은 정말 기가 막히게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도미인 호텔의 최고 장점인 대욕탕도 당연히 준비되어 있으니 온천을 즐기고 싶을 때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무료로 제공해주는 야식도 놓치지 말자. 하카타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체크아웃 후에 짐이 많아도 걱정 없이 편하게 끝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