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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은 가을이 성수기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볼거리가 풍부하다. 비록 휴가철은 아니지만 주말에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으니 올 가을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주말에 국내여행을 한번 떠나보는 게 어떨까? 오늘은 올스테이에서 가을에 유독 아름다운 경주의 가을을 100% 즐길 수 있는 멋진 명소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경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인기 명소 첨성대. 가까이서 봐도 멋지고 배경으로 멀리 두어도 아름다운 이곳을 많은 관광객들의 포토 명소이기도 하다. 특히 가을에는 꽃들이 가득 피어나서 꽃구경하기에도 좋고 어느 때보다 분위기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경주답게 근처에 한복 대여해주는 가게들도 많이 있으니 한복을 입고 첨성대를 구경해보는 것도 재밌는 테마.
제주도의 핫한 핑크 뮬리를 경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그것도 첨성대 근처에 있어 첨성대 구경한 후에 가볼 수 있으니 핵 이득. 넓게 펼쳐진 핑크 빛의 핑크뮬리들과 그 뒤로 보이는 산과 나무들의 조화는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 첨성대를 뒤 배경으로 핑크뮬리와 같이 사진 찍어도 이쁘고 해 질 무렵 노을과 함께 이색적인 색의 향연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경주 황리단길의 핫한 맛집으로 아침일찍부터 웨이팅이 긴 곳이라 시간 맞춰 방문해야 되는 대표 맛집. 경주와 정말 잘 어울리는 한옥 건물로 내부는 한옥과 현대식 인테리어가 합쳐진 듯한 느낌을 준다. 유명 맛집인 만큼 맛은 당연히 보장, 추천하는 메뉴는 시즈닝 파스타!
황남동 대릉원 주변의 내남사거리부터 황남관사거리까지 이어진 길로 SNS를 통해 더욱 핫해진 경주 명소. 다양한 맛집부터 카페 서점 등 다양한 가게들이 저마다의 강한 개성을 가지고 모여있는데 대릉원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가게들부터 한옥을 개조한 가게들까지 서울과는 사뭇 다른 경주만의 멋을 느낄 수 있다.
TV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곳. 왕의 무덤이 모여있는 유적지이자 구불구불 뻗어있는 소나무 덕에 더욱 고풍스럽고 신비한 느낌을 전해주는 곳. 빽빽이 가득한 소나무들 사이로 햇빛이 비추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 해가 좋을 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주의 이색 명소로 약간은 생뚱맞은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곳. 오리지널보다는 당연히 작은 크기지만 경주에서 보는 콜로세움이라는 게 신기하고 이래저래 사진을 찍을 핑곗거리로는 딱 좋다. 사진 팁을 드리자면 정문이 아닌 건물 뒤편에서 찍어야 깔끔하고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정문만 보고 실망하지 말고 뒤를 돌아가 보자.
신라 왕궁의 별궁이 있던 자리로 경주 여행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문화재. 낮에 방문해도 아름답지만 좀 더 임팩트 있는 비주얼을 원한다면 밤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 화려한 불빛과 연못에 비친 반사 야경이 마치 거울이 밑에 있는 듯한 효과를 내면서 정말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그리고 굉장히 로맨틱하다..;
경주 추천 숙소 #1
해피 빌리지 셔블 게스트하우스
대릉원과 황리단길 사이에 있는 한옥 게스트하우스로 방은 아담하지만 외관부터 내부까지 제대로 된 한옥 숙소. 아침에 조식도 제공하고 유료지만 자전거도 대여해서 이용할 수 있다. 한복 대여도 가능해서 한복을 입고 한옥에서 사진을 찍어보거나 경주를 구경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장소.
경주 추천 숙소 #2
- 경주 지지 관광호텔
경주 고속터미널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로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있고 명소들과도 근접하여 자유여행에 좋다. 시내에 자리 잡고 있는 호텔이기 때문에 주변에 갈 곳이나 편의시설도 좋으며 룸도 깔끔하고 널찍하기 때문에 친구들과의 우정여행 숙소로도 매우 좋은 곳.
경주 추천 숙소 #3
경주 실라마실펜션
경주월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펜션으로 일정에 경주월드가 있다면 그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묵기 좋은 펜션이다. 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으며 깔끔하고 모던한 외관을 가지고 있어 커플 여행에 좋다. 풀빌라부터 스파펜션까지 다양한 룸타입을 보유하고 있으며 펜션에서 보드게임도 빌릴 수 있어서 심심할 틈 없이 즐길 수 있고 병설된 레스토랑의 수준도 꽤나 높다고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