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 불꽃축제 명당 호텔, 루프탑 총정리!
2018부산불꽃축제, 부산불꽃축제명당, 부산불꽃축제호텔, 광안리불꽃축제
www.bfo.or.kr일년에 딱 하루! 부산 제 3의 명절이라 불리는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가 2018년 10월 28일 토요일 개최된다.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 기록을 세우는 축제이다 보니, 자리 경쟁도 만만치 않다.
인터넷에 올라온 외부 명당, 꿀스팟? 이미 모두가 알고 있다. 오죽하면 불꽃축제 꿀팁 1위가 '가지 마라' 일까. 그러나 아름다운 불꽃을 포기할 수 없다면, 올해는 콩나물 시루같은 바닷가에서의 개고생 대신 로맨틱하고 아늑한 호텔에서의 하룻밤은 어떨까. 올스테이가 당신을 위해 엄선한 명당 호텔, 그리고 호텔 예약에 실패했을 경우 추천하는 루프탑 바까지 총 정리해 보았다.
[ 제 14회 부산 불꽃축제 ]
■ 일정 : 2018. 10. 27 (토)
■ 공식 홈페이지 : www.bfo.or.kr
■ 장소 :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
1. 부산 파크 하얏트
ⓒ Park Hyatt Busan올해도 부산불꽃축제 최고 명당 호텔은 역시 파크하얏트호텔 부산. 부산의 최고 핫플인 마린시티에 우뚝 선 고층 호텔에서는 커다란 통 창문으로 광안리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어, 1등석 좌석 못지않은 아름다운 불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럭셔리한 파크 하얏트답게 위치와 접근성은 말할 것도 없고, 광안리 해변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실내 수영장과 스파에서 몸을 녹이는 것도 좋겠다. 광안리의 마린뷰 호텔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이니, 미리 예약하는 것을 권한다.
2. 광안리 켄트호텔 바이 켄싱턴
불꽃축제가 펼쳐지는 광안대교에서 고작 1.1km 떨어진, 광안리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켄트호텔 역시 꿀 호텔이다. 다른 럭셔리 호텔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과 뒤쳐지지 않는 퀄리티를 자랑하기 때문. 또한, 호텔 측에서 미리 층별로 마련한 스페셜 뷰 포인트(5층~14층 전망 엘리베이터 옆 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불꽃을 바라보는 것도 좋겠다. 오션 뷰 경쟁이 너무 치열해 예약을 놓쳤다면, 광안리 뷰포인트에서 스카이데크 루프탑 바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불꽃축제 당일은 호텔 투숙객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인파에 떠밀릴 일은 없겠다.
3. 광안리 하운드 호텔
깔끔하고 젊은 감각의 광안 하운드 호텔은 광안대교 바로 앞에 위치한것은 아니지만, 소음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불꽃축제 기간에는 맥주와 간단한 음식을 곁들인 스페셜 루프탑 파티 역시 개최된다. 또한, 호텔 지하에 위치한 레스토랑인 광안리 하운드 608 역시 맛있는 조식, 근사한 브런치와 펍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운드 608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무료로 루프탑을 이용할 수 있으니, 조식 후 음료 한잔과 함께 루프탑에서 광안리 해변을 내려다 보는 것도 좋겠다.
4. 광안리 H 에비뉴
전 객실 오션뷰인 H에비뉴 광안리 호텔 역시 명당 호텔이다. 커다란 통유리 창문에서 광안대교가 바로 보이기 때문에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불꽃축제를 즐겨도 좋고, 객실 내에 위치한 테라스에서 전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겠다. 또한, 에이치애비뉴호텔 12층에 위치한 C181 바&라운지 에서는 낮에는 여유로운 카페로, 밤에는 로맨틱한 와인과 샴페인 바로 변신하니 놓치지 말고 꼭 방문할 것!
5. 호텔 1
twobaby820325.pixnet.net산토리니를 떠올리게 하는 하얀 대리석 인테리어, 인스타의 오션뷰 그 호텔! 광안리 호텔1. 과감한 통유리 창문 가득 담기는 광안대교와 불꽃놀이의 전경. 아늑하고 조용하게 불꽃축제를 감상하기 딱 좋다. 성수기의 비싼 숙박비가 부담된다면, 호텔1에서는 운영하는 캡슐 호텔 역시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이다. 특히, 썬베드와 푹신한 쿠션에 기대 광안 해수욕장을 바라볼 수 있는 호텔 내부 카페인 별침대(Byul bed)와 루프탑 별카이 (Byul kai) 역시 말하면 입 아프고, 안 가면 바보인 꿀 스팟!
↓더 많은 국내 호텔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