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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눈축제인 삿포로 눈축제도 열리고, 맛있는 음식, 환상적인 설경까지. 겨울에는 역시 삿포로를 가야만 한다. 성수기라 호텔도 무지 비쌀 것 같지만, 미리 예약만 해 둔다면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는 사실. 취향 따라 골라갈 수 있도록 대욕장과 온천이 있는 호텔, 10만원 이하 가성비 넘치는 호텔, 호텔에만 있어도 좋을 것 같은 럭셔리 호텔 등 여러 호텔들을 엄선해 보았다.
라장 스테이 라고도 불리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수요가 높은 라젠트 스테이. 가장 큰 인기 요소는 퀄리티 있는 대욕장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주 큰 규모는 아니지만, 추위에 꽁꽁 얼어버린 몸을 녹이며 힐링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 또한 공항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까지 도보 2분, 스스키노 지역에 위치해 있어 주요 관광지와 맛집들로의 접근성 또한 우수한 편이다.
대욕장을 이용할 수 있는 또 다른 호텔, 크로스 호텔 삿포로. 특히 이곳은 건물 높은 층에 대욕장이 위치하고 있어 삿포로 시내의 황홀한 야경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규모가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있을건 다 있는 대욕장에 비해, 객실 규모는 여타 삿포로의 호텔들보다 넓은 편. 쇼핑 센터와도 가까워 쇼핑 여행객이나 짐이 많은 여행자에게 적극 추천하는 호텔이다.
가성비 넘치는 호텔을 찾고 있다면? 가장 먼저 추천하는 호텔은 삿포로 토부 호텔. 3성급 호텔인데 비해 가격은 거의 게스트하우스 급으로 저렴하다. 위치 역시 스스키노 역에서 도보 약 7분 정도 소요되니 니조시장, 번화가의 분위기를 즐기다 호텔로 돌아가기도 좋은 위치다. 또한 조식의 평도 좋고, 청결함으로 정펴이 나 있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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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리역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 레솔 트리니티. 역시 3성급 호텔이지만 1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예약 가능해 가성비가 넘치는 곳. 아주 크지는 않지만 몸을 녹이기는 적당한 대욕장 역시 위치하고 있으니, 피로를 풀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각 객실별로 스파 후 사용할 수건이 담긴 스파 백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을 세심하게 신경쓰는 티가 나는 호텔이다.
역시 10만원 이하로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삿포로 가성비 호텔, 레오팰리스 삿포로. 삿포로 역에서는 다소 멀지만, 스스키노역 근처이며 호텔 건물 1층에 이온 마트가, 근처에는 돈키호테와 세븐일레븐이 있어 간단히 쇼핑하기도 좋은 곳이다. 호텔은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며, 객실 내에 스팀다리미가 구비되어 있는 것 또한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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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역에서 육교만 하나 건너면 위치하고 있는 접근성 좋은 호텔, 호텔 몬토레 삿포로. 호텔 외관과 내부는 모던하고 깔끔하다기보다는 고풍스러운 유럽이 떠오르는 인테리어를 채택했다. 때문에 웨딩 촬영의 성지라고도 한다. 앤틱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호텔. 또한, 몬토레 계열사 답게 조식이 맛있는 걸로 유명한 곳이니, 조식 포함 플랜으로 결제해보자.
삿포로에서 하루 정도는 당일치기로 온천을 다녀오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조잔케이 쓰루가 리조트 스파 모리노우타. 삿포로 시내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전통 료칸이다. 삿포로의 유명 온천인 조잔 케이 온천과도 가깝고, 조식과 석식 뷔페 역시 훌륭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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