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부터 반딧불까지!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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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어로 반딧불 투어를 빼놓을 수 없다. 어두운 강을 지나며 환한 불빛이 다가오는 광경은 실제로 겪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결코 알 수 없는 쾌감을 선사한다. 오늘은 코타키나발루의 필수 투어라고 불리는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에 대해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는?
코타키나발루는 다른 곳에 비해 아직 청정지역이고 맹그로브 숲으로 둘러싸인 곳이 많아 반딧불 투어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그래서 실제로 여러 장소에서 반딧불 투어를 진행하는데 대표적인 곳이 클리아스 강 반딧불 투어와 나나문이라고 불리는 카와카와에서 즐기는 투어 총 2가지가 있는데 프로그램은 전반적으로 비슷하기 때문에 그냥 낮은 가격의 투어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반딧불 투어 이용 포인트는?
반딧불 투어의 간략한 스케줄은 호텔 픽업 서비스를 시작으로 카와카와 혹은 클리아스 강 선착장에 도착해서
간식을 먹은 후 배를 타고 특별한 동물들이 있는 맹그로브 숲을 따라 가면 프로보시스 원숭이를 먼저 구경한다. 독특한 원숭이들이 많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 후에 작은 해변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정말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을 할 수 있다. 석양이 유명한 도시인만큼 후회하지 않을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가끔은 선셋의 색이 보라색, 주황색, 파란색 막 섞여있는데 이걸 보신 분들은 계 탄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선셋을 관람한 후에는 선착장으로 복귀 해 말레이 현지식으로 식사를 먹는다.
말레이 현지식이라 입맛에 안 맞을 수 있다고 투어 측에서는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음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웬만한 사람들은 다 잘 맞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그리고 투어의 메인은 이제부터 시작, 날이 어두워지면 반딧불 투어를 하러 나간다.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는 다른 곳에 비해 반딧불이가 정말 많아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곳이다. 숲 속에서 빛나는 반딧불은 마치 크리스마스트리가 연상되는 엄청난 풍경을 선사한다.
클리아스 리버 반딧불이 투어
해가 떠 있는 오후에는 맹글로브 숲 사이의 평화로운 클라이스 강을 가르며 보르네오 지역에 서식하는 희귀종 긴 코 원숭이나 커다란 모니터 도마뱀 등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해질녁에는 그림 같은 석양을 뒤로하고 돌아와 저녁 식사 뷔페를 즐긴 후 배를 타고 나가면 투어의 하이라이트가 시작된다.
카와카와(나나문) 반딧불 선셋 크루즈
카와카와 강의 맹그로브 숲은 자연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출입할 수 있어 있는 그대로의 자연과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맹그로브의 숲의 낭만적인 선셋과 보르네오 지역에만 서식하는 프로보시스 원숭이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일몰 후 나나문 강을 따라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키는 반딧불이 빛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 호텔 예약은?
코타키나발루는 멋진 액티비티가 많은 만큼 멋진 리조트도 많은 곳이다. 코타키나발루의 멋진 호텔들의 예약은 전 세계 90만 개 이상의 호텔의 가격을 실시간으로 비교해주는 어플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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