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국내 해돋이 호텔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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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오들오들 떨며 일출을 기다려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1분 1초가 얼마나 춥고 피 말리는 일인지. 새해 새 마음 새뜻으로 보는 해돋이는 좋으나, 이른 새벽 일어나 준비하고 나가서 추위를 이기며 기다리는 해돋이는 정말이지 힘들다. 올해부터는 그냥 호텔 객실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해돋이 보자. 룸에서 해돋이를 만날 수 있는, 혹은 호텔 내에서 여유롭게 해돋이를 볼 수 있는 해돋이 호텔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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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스트 호텔 인천
서울 근교에서 해돋이 호텔을 찾고 있다면 인천 영종도에 자리하고 있는 네스트 호텔을 추천한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인천 앞바다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객실 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룸은 씨뷰와 마운틴뷰로 나뉘어 있고, 모든 룸의 뷰가 좋지만, 해돋이를 보려면 씨뷰룸을 선택해야 한다. 인천 네스트 호텔은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는 온수풀이 있어 연말 해돋이와 온수풀 수영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다.
2. 부산 웨스틴 조선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은 씨뷰와 파크뷰 두 가지 뷰를 가지고 있다. 룸에서 해돋이를 보고 싶다면 씨뷰를, 일몰을 보고 싶다면 파크뷰를 선택하면 된다. 씨뷰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파크뷰는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낭만적인 도심 일몰을 볼 수 있다. 5성급 호텔이 가진 프리미엄 서비스는 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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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원 속초 라마다호텔
전 객실 오션뷰의 베네핏을 가진 속초 라마다 호텔. 하지만 안타깝게도 해돋이의 경우 일부 룸에서만 보인다. 룸에서 해돋이를 보고 싶다면 보다 빠른 예약이 필수. 그렇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호텔 숙박객만 입장 가능한 5층에서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해돋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해돋이로 유명한 속초, 해돋이 축제에 참가하기엔 많은 인파로 번잡스러워 고민이었다면 속초 라마다 호텔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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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멋진 해돋이를 객실 내에서 볼 수 있는 멋진 국내 호텔 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꼭 신년이 아니더라도 일출을 객실에서 볼 수 있는 건 엄청난 혜택인 만큼 해당 호텔들은 꼭 기억을 해두는 것이 어떨까?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일출을 바라보며 멋진 약속을 해보는 것만큼 소중한 추억을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