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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Jun 11. 2019

제주여행, 우리 혼자라고 주저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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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에, 더운 여름에, 선선한 가을에, 추운 겨울에 모두모두 가기 좋은 곳은 어딜까요? 

많은 곳이 있겠지만, 단연 제주도 아닐까요? 

제주도가 너무 좋아서 살려고 터전을 바꾸는 사람들도 있으니, 말 다했죠.





저는 제주도를 10여년 전에 가보고 이번에 두번째로 다녀왔어요. 

그 전에는 다들 ‘제주도, 제주도’ 하길래, 뭐가 그렇게 좋나 의심이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다녀오니, 아 이래서 다들 ‘제주도, 제주도‘하는구나 싶었답니다.

혼여를 평소에 좋아해서 혼자 여행 자주 다니는데요.

제주도 액티비티 여행, 우리 혼자라고 주저하지 말아요!






제주도 혼여, 준비하기



일정 | 내맘대로, 원하는대로


혼여, 혼자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이죠. 일정을 언제든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피곤하면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배가 고프면 언제든지 식당으로 향할 수 있죠. 무엇을 먹을지 정하지 않고 있다가, 지금 당장 먹고 싶은 음식을 파는 맛집을 선택할 수도 있고요.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일찍 숙소로 들어갈 수도 있어요. 

지나가다가 맘에 드는 장소가 나타나면 즉흥적으로 경로를 바꿀 수도 있지요. 저도 혼여로 제주도를 다니면서는 무계획으로 다녔답니다. 그때그때 원하는 대로 움직였어요. 



TIP -

 혼자서 멍때리기 좋은 바다



제주도에는 아름다운 바다들이 많죠! 사실 어디 하나 골라서 간다는 것이 의미가 없기도 해요.

 다들 너무너무 이쁘거든요. 그중에서 제가 꼽은 최고의 해변 두 곳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날씨 운이 좋아서 그랬을테지만, 정말 바다만 바라보아도 시간이 훌쩍 지나버리고, 

마음이 다 풀어져서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의 바다들 보여드릴게요.








제가 혼자 여행하다가 급하게 차를 세워서 본 유채꽃밭이에요. 만약 혼자가 아니었다면 일행과 설까 말까 고민하다가 지나쳤을 수도 있고, 의사를 묻다가 놓쳤을 수도 있지요. 






먼저 협재해변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오후 3시 무렵이었는데요. 반짝반짝 햇살을 받은 바다가 너무나도 아름다웠어요. 에메랄드 빛부터 저 멀리 딥블루, 깊은 파랑까지 수많은 바다의 색을 모두 담은 해변이었어요.


잔잔하고 살랑살랑 밀려드는 파도도 너무 아름답고 부드러웠답니다. 카페도 많아서 협재 해변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서 가만히 멍때리다보면 스트레스도 다 날아갈 것만 같아요. 






두번째는 이호테우해변입니다. 이때, 날이 정말 좋았어서 생애 처음으로 바다로 해가 넘어가는 석양을 보았어요. 이때는 하늘 색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감수성 모자란 저도 눈물이 날 뻔했답니다. 말이 더 필요없죠.





참참, 석양은 해가 넘어가고 나서도 한참 더 아름답다는거 아시죠? 저는 비행기 시간 때문에 촉박해서 해가 넘어가는 것만 보고 차를 돌렸는데요. 차를 타고 가면서 백미러와 사이드 미러로 보이는 보랏빛의 하늘도 너무너무 아름다웠답니다. 여러분은 여유롭게 보라빛 하늘까지 다 보셔요!







숙소| 둘보다는 많이 들어요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여럿이 다닐때보다 숙박비는 배가 된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호텔은 2인 가격이 기준이기 때문에, 혼자서 모두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있죠. 

그래서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하는 분들도 있지만, 

나에게 투자할 의향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호텔을 추천합니다. 


* 제주도에서 제가 추천하는 호텔은 밑에 따로 마련했어요 



서울에서 호캉스도 하는 마당에, 제주도에서 혼자 넓은 침대 독차지하면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 혼자잖아요. 원하는 만큼 늘어지게 잠도 자고, 원할 때 나갔다가 원할 때 들어와서 쉴 수 있어요. 남눈치 안보고 너저분하게 늘어놓을 수도 있고, 호텔에서 가운을 입고 혼술을 할 수도 있답니다. 


하루쯤은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서, 다른 분들과 일정도 공유하고 이야기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시간도 도움이 되겠죠. 거기다가 예산도 아낄 수 있고요. 제주에는 따뜻한 게스트하우스가 많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보아도 좋겠네요.  





제주도 혼여

혼자서도 잘하는 액티비티



서핑 | 국내 최초 서핑 스팟, 죽도 해변


국내 최초의 서핑 해변이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제주도의 죽도해변이랍니다. 

그만큼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서핑을 하기 좋은 곳이에요. 양양도 서핑하러 많이 가는데요. 

보통의 경우에 여름은 제주도가 파도가 좋고, 가을부터는 양양에 좋은 파도가 들어온다고 해요.

 하지만, 꼭 그런것은 아니니 가기전에 서핑샵에 문의를 하는게 좋아요! 

모두들 친절하게 대답해준답니다. 

서핑은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액티비티에요. 어차피 서핑 보드 하나에 혼자만 탈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일부 능숙한 서퍼들의 경우는 서핑 보드 하나에 둘이 타기도 하는데, 이건 매우 특별한 것이에요! )



처음이라도 괜찮아요. 

제주도의 많은 서핑 스쿨에서 입문 강습을 해주기 때문이에요. 

일부 서핑 스쿨에서는 끝나고 바베큐 파티를 하기도 하니, 사람 만나기도 좋아요 



제주도에는 많은 서핑 스팟이 있어요. 

북쪽으로는 이호테우해변과 월정리 해변, 함덕서우봉해변이 주요 스팟이에요. 

북쪽은 보통 여름보다는 겨울이나 봄에 파도가 온다고 해요. 

특히 월정리나 함덕해변은 그 경관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서퍼들은 이곳에서 파도를 타지 않더라도 그 바다에 둥둥 떠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서핑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동쪽으로는 세화해변과 표선해변에서 서핑을 해요.

 다만 서핑샵은 거의 없어서, 대부분 로컬 서퍼들이 파도를 찾아서 이동하는 곳 중에 하나랍니다. 

서핑샵이 없는 해변에서 초보자들이 혼자서 서핑하는 것은 위험하니 주의하셔야 해요. 



남쪽으로는 쇠소깍해변과 사계해변, 그리고 유명한 중문색달해변이 있어요. 

특히 중문에는 서핑샵이 많이 몰려있어서 초보자들이 입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여기에 위치한 제주서핑스쿨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핑스쿨이라고 해요. 

그외에도 다양한 서핑샵과 서핑스쿨이 있으니, 알아보고 취향에 맞게 방문해서 서핑을 할 수 있어요. 



서핑 TIP-



입문자라면, 꼭꼭 강습을 들어야해요. 서핑에도 룰이 있고, 혼자서 아무렇게나 한다고 되는건 아니거든요. 안전상의 문제도 있고요. 


혹시 보드 위에 서지 못했다고 실망하지 말아요. 서핑은 서서 타는것만 서핑이 아니잖아요! 보드 위에 떠있기만해도 즐거운 것이 바로 서핑이랍니다 




승마 | 말은 제주도로, 제주 승마 체험

옛말에,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도로 보내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제주도는 말로 유명한 지역인데요. 그래서 제주도에는 많은 승마체험장소가 있답니다. 내륙에 비해서 체험 비용도 저렴하고, 코스도 다양하지요. 승마도 어차피 말에는 혼자 올라타야 하고 한 사람당 페이를 지불하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혼자하기 좋은 액티비티에요.

 




찾아보면 할인 체험권을 파는 곳도 많아서, 가까운 지역으로 서치해보셔도 좋고, 제가 추천드리는 곳도 한번 살펴보세요. 





저는 두 군데에서 승마를 했는데요. 그 중 하나는 바로 표선면의 가시리 마을에 있는 조랑말체험공원이에요. 조선시대에 왕에게 진상하던 말을 사육하던 갑마장 있던 곳이래요. 말 박물관도 있고, 음료를 마시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카페와 넓은 승마 체험장이 특징이에요.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유채꽃이 한창이었는데요. 조랑말체험공원은 엄청나게 넓은 유채꽃밭 명소로도 유명하답니다. 이때 방문한 저는 운이 좋아서 유채꽃밭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말도 많이 있어서 혹사당하는 느낌도 없었고, 끌어주시는 분들도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승마할 수 있었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고, 체험하다가 중간에 제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어주셨고요. 

먹이 체험도 저렴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요. 다음에 제주도를 가게 되면, 

이 곳을 한번 더 방문하려고 생각중이에요.


참, 이곳에서 기승할 수 있는 말은 한라마로, 제주 조랑말인 제주마와 외국 경주마인 서러브렛 사이에서 태어난 교잡종 말이에요.


다른 한 곳은 오설록티뮤지엄 근처의 승마장이에요. 이 곳에 있는 말은 독일에서 온 말이래요. 

그래서 한라마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매우 한적하고 승마장이 위치한 마을도 조그마해서 산책하기 좋아요. 

귀여운 망아지들도 있어서 망아지들에게 먹이도 줄 수 있어요. 



바로 앞 목초지에서 직접 말에게 줄 풀을 키워서 준다고 하네요. 말들이 사랑받는 것 같은 느낌이 막 뿜어져 나왔어요. 뒤에 아주 작은 동산이 있어서, 오름 코스로 즐길 수 있어요. 너무나 재미있었답니다. 

출발하기 전에 사진을 찍어주시고, 체험이 끝나고 나면 그 사진 중에 하나를 인화해서 주세요. 요즘 사진 인화 잘 안하잖아요. 근데 막상 받아오니까 두고두고 보게되어서 좋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체험 중간에는 사진을 찍을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중간 중간 예쁜 장소가 많던데, 한번 정도 멈추어서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완전 만족했을 것 같아요. 




오름 | 제주도는 오름의 섬, 가벼운 트래킹


제주도에는 300여개의 오름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제주도는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섬이잖아요. 오름은 이 화산활동 때 만들어진 기생 화산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렇게 오름이 많나 봅니다. 오름 트래킹은 혼자서 하기 가장 좋은 액티비티에요. 조용히 자연에 집중하면서 걸을 수 있어서 힐링 효과 제대로랍니다. 






같이 가는 일행이 있다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겠지만, 혼여라면 온전히 나와 자연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에요. 특히 한라산이나 올레길은 부담이 된다고 하는 분들이라면, 제주도의 자연을 느끼는데 가벼운 오름 트래킹이 안성맞춤이겠지요. 







보통 제주도 동쪽에 있는 오름을 많이 찾습니다. 다랑쉬 오름이나 용눈이 오름이 많이 유명하지요. 다랑쉬 오름은 생각보다 높아서 초보자들은 힘들 수 있다고 해요.

용눈이 오름은 그보다는 얕은 오름으로 단체 관광객들도 많고,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아요. 날이 좋으면 용눈이 오름 꼭대기에서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볼 수도 있답니다. 







그외에도 작은 오름도 있어요. 제가 또 갔던 오름은 아부오름인데요. 올라가는 데는 5분이 채 걸리지 않고, 올라가서 오름을 한바퀴 도는데 20분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쉬운 코스의 오름이에요.







가운데에 인공으로 만든 숲이 장관인 오름이랍니다. 특히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적하고 좋았어요. 제가 오름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해준 장소에요. 여기를 걷다가 눈물이 날 뻔했다는 건 안비밀 









TIP-



아무리 동산이라고 해도, 운동화는 필수에요! 오름마다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오르막이 있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화를 꼭 신고 가도록 해요. 그리고 물도 한병 챙기면 좋겠죠? 은근 목이 마르답니다. 


그리고, 화장실! 작은 오름에는 입구에도 화장실이 없어요. 크고 대중적인 오름에는 화장실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눈에 보일때 다녀오는게 좋겠죠?  






롯데 호텔 제주 

럭셔리 혼여 끝판왕




롯데 호텔 제주는 중문 관광단지에 위치한 5성 특급호텔이에요. 롯데라는 이름에 걸맞게 서비스의 끝판왕이라고 불리죠. 특히 사우나, 실외 수영장, 실내 수영장, 루프탑 테라스, 프라이빗 카바나 등 부대시설이 짱짱하지요.


산책로도 있어서 한가롭게 산책하기도 좋고요. 

중문 관광단지 내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구경하러 나가기도 편하답니다.



앤티크한 인테리어, 입이 즐거운 뷔페


객실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머무를 수 있어요. 인테리어는 모던하다기 보다는 앤티크에 가까워요. 아무래도 신생 호텔은 아니다보니, 중후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답니다.



호텔의 끝판왕은 아마 호텔 뷔페 아닐까요? 롯데 호텔 제주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지만, 저는 호텔 뷔페가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야외정원에 위치한 롯데 호텔의 뷔페는 레이크 플라자에요. 한식부터 일식, 중식, 양식까지 호텔 셰프들이 직접 엄선한 최상의 식재료로 메뉴를 제공한다고 하니,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중문관광단지 가운데 위치


롯데호텔 제주는 중문관광단지 안에 위치해있어요. 
가운데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뛰어나지요. 
특히 중문 해변까지 가로막히지 않아서 뷰도 뛰어나답니다.



스테이 하고 싶은 이유


서비스 끝판왕, 5성급 특급호텔

중문관광단지 중심에 위치

사우나, 실외수영장, 실내 수영장 등 모든 걸 갖춘 부대 시설



이용객 실제후기

“넘나 만족한 휴양~”

조식을 하루는 일식으로 하루는 이탈리안식으로 먹었는데 두번 다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지금 같은 비수기에 즐기기에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눈이 많이 왔던 기간이었지만, 밤에 크게 할 일이 없는 제주도에서 따뜻한 물에서 밤 수영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알찼던 것 같아요. 주위를 둘러보니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매우 많이 오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자녀와 함께 한번 더 가고 싶습니다 !  – You (ag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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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클리프호텔&네이쳐 
4계절 내내 수영 가능, 인피니티 온수풀





히든클리프 호텔 & 네이쳐는 인피니티풀 사진으로 유명하죠. 바다가 보이는게 아니고 호텔에서는 클리프라고 부르는 숲 절벽이 보이는데요. 마치 오름 안에 폭 둘러싸인 느낌이랍니다.



중문 관광단지 밖에 위치하고 있지만, 바로 붙어 있어요. 오히려 이동은 쉬운데 주변이 복잡하지 않고 한적해서 휴식하기 좋죠. 서비스와 객실 컨디션도 최상급이랍니다. 중문에 있는 왠만한 호텔보다는 여기가 더 나을정도에요.



단연 인피니티풀!


히든클리프 호텔 & 네이쳐의 시그니처는 단연 인피니티 풀이겠죠? 

온수풀이어서 사계절 내내 수영이 가능하고, 밤에는 DJ파티도 열린다고 해요.

 사진찍는 분들도 많지만, 가족단위로 놀러와서 물놀이를 하기도 하고, 

저처럼 수영을 엄청 열심히 하기도 한답니다.



물론, 룸컨디션도 좋아요. 

저는 룸업그레이드를 받아서 클리프 뷰로 배정받았는데요.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초록초록 클리프도 보여서 정말 좋았답니다. 

서비스도 최상급이어서 다시 제주를 가게되면 또 머무를 것 같아요.





중문관광단지 바로 옆에 위치

중문관광단지 밖에 있기는 하지만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중문관광단지 입구까지는 차로 5분도 안걸리지요. 
룸에서 바다도 보이고, 중문 관광단지의 호텔들도 보인답니다.



스테이 하고 싶은 이유


4계절 내내 수영 가능한 인피니티 온수풀

중문관광단지와 매우 가까운 위치

저멀리 바다가 보이고, 숲에 둘러싸인 자연경관


이용객 실제후기

“너무 좋아요 또 가고싶네요ㅠㅠ”

너무 좋습니다 방 상태 직원분들의 친절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건 수영장ㅠㅠ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ㅠㅠ 그리고 중문 근처라 바로 앞에 고기 식당이랑 편의 시설있어 좋았습니다… 다음번에 호캉스로 다시 가야겠어요!!!  – sieung(ag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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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넥스 

제주의 온천 호텔





디아넥스 호텔은 제주의 남서쪽에 위치한 호텔이에요. 바다가 아닌 산쪽에 위치해있지요. 디아넥스 호텔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온천이 있다는 것이에요. 국내에서 유일한 아라고나이트 온천이라고 하네요.



아라고나이트 온천이란,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들어있는 탄산천을 말한대요. 

이는 중국의 양귀비가 목욕을 즐겼던 온천과 성분이 유사하다고도 해요.

아라고나이트 온천은 숙성과정에서 독특한 우유빛깔이 되는데요. 

약 알카리성 물로 무난하고 감촉이 깨끗하다고 해요. 


조용하고 깨끗한 객실, 다양한 부대시설


디아넥스 호텔은 멀리 산방산과 바다가 보이는 뷰를 가지고 있어요. 3성급 호텔이지만, 바다에 위치한 호텔이 아니어서 가격에 비해서 훨씬 좋은 룸컨디션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특히, 패밀리 스위트 룸, 패밀리룸, 베이비 룸 등 객실 종류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는 분들도 넓게 이용할 수 있어요. 혼자 여행하는 분들은 더블룸에 머물면서 조용하게 온천도 하고, 수영도 하면서 한적하고 평화롭게 지낼 수 있죠.



온천 뿐 아니라, 실내 수영장이나 북 카페, 테니스 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서 호텔 안에서도 한가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관광지와 가까운 위치

디아넥스 호텔은 카멜리아 힐과 매우 가까이에 위치해있는데요. 
차로 5분 거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문관광단지에서도 차로 15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다른 관광지를 다녀오기도 쉽답니다.



스테이 하고 싶은 이유

국내 유일, 아라고나이트 온천

카멜리아힐, 다빈치 뮤지엄 등 관광지와 가까운 위치

산방산과 바다가 내다보이는 뷰



이용객 실제후기

“휴식을 위한 곳”

제주에 오면 대부분 바닷가나 시내에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왜 진작 이런 중산간의 너른 벌판과 갈대밭의 평온을 몰랐는지.
온천과 수영장도 좋았고 냉장고안 다먹을수 있는것 그리고 로비의 북까페와 걸어서 본태박물관 갈수 있는것 까지. 진정 평온했고 다음에 피곤할때 또 가고 싶습니다  – T8354GWannak(Tripad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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