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여행,청풍호
청풍 리조트호텔 후기 & 제천 가볼 만한 곳 추천
제천은 2012년 10월 제천의 수산면, 박달재를 중심으로 국제슬로시티연맹을 공식 인증받았어요. 제천에서 머물면 느림의 미학을 느끼고, 각종 슬로시티 체험을 하실 수 있어요. 제천 대표 관광지와 청풍 리조트 레이크호텔을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의림지는 농사에 필요한 물을 공급해주는 저수지예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리시설 중 하나죠. 큰 소나무들 사이에서 산책하기 좋으며, 오리배도 탈 수 있어요. 걷다 보면 의림지 파크랜드도 있는데요. 예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어요.
청풍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수산면 지곡리, 황석리 등 문화유적을 옮겨 복원한 문화재를 볼 수 있어요. 작은 민속촌처럼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어요.
청풍 리조트 레이크호텔
청풍 리조트 레이크호텔은 객실에서도 청풍호가 한눈에 보여요. 아침엔 산책로를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고, 저녁엔 청풍호 일몰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요. 제천 시내에서 차로 청풍 리조트 레이크호텔까지 20~30분 걸려요. 꼬불꼬불한 산길을 넘어야 나오는데요. 주변에 온통 초록 초록하여 기분까지 상쾌해져요.
보통 로비가 1층에 있는데 청풍 리조트 레이크호텔은 3층이 로비예요. 비탈길 때문에 3층이 1층 같거든요. 옆에는 레이크피아 라운지 레스토랑과 희래연 한식당이 있고, 4층부터 8층이 객실이에요. 리모델링하여 좀 더 깔끔하고 넓어졌어요. 주차공간은 넉넉하니까 주차 후 3층으로 바로 오시면 돼요.
청풍 리조트 레이크호텔은 산 조망, 호수 조망으로 객실이 나누어져 있어요. 온돌형 객실도 있고 침실도 있어요. 냉장고에 생수 2병이 있고, 화장실엔 비데, 욕조가 있어서 반신욕이 가능하고, 샴푸, 컨디셔녀, 바디로션, 칫솔, ,치약, 빗, 면봉이 있어요. 드라이기는 TV 옆에 있어요. 이미 많은 물건이 갖춰져 있어서 무거운 짐 없이 가볍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취사용 기구는 없지만, 컵과 주전자가 있어서 아침에 모닝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침대도 푹신해서 잠이 잘 와요. 온돌형 방도 좋다고 하는데, 다음에 오게 되면 온돌형 객실에서도 지내보고 싶어요. 침대도 좋았지만, 전 무엇보다 테라스가 있어서 좋았어요. 청풍호를 한눈에 볼 수 있거든요. 주변 전망도 좋은데, 특히 저녁이 되면 일몰이 너무 예뻐요. 황홀 그 자체! 멀리 가지 않아도 테라스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요.
청풍 리조트 레이크호텔은 식사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요. 토스트, 빵, 죽 등 간단하게 식사 코스를 선택해서 먹었어요.
1층엔 라쌍떼 플레이펍과 노래방, 마트, 게임존, 실외 수영장이 있어요. 비즈니스 센터라고 PC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야외수영장 옆에 가든 테라스와 산책로가 있어요. 산책로가 너무 잘 되어 있어요. 오랜만에 맑은 공기를 마시는 기분이랄까요? 걷다 보면 청풍랜드 번지점프대도 보이고, 정자에서 쉴 수도 있으며 포토존까지 있어서 사진도 찍으실 수 있어요.
1층에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한 스낵을 구매할 수 있어요. 라면은 판매하지 않고, 저녁 12시까지만 운영해요.
수영장 옆에 청풍호 보면서 쉴 수 있는 곳도 있어요. 벤치 옆엔 청풍 호숫가 우체국이 있어요. 엽서를 써서 넣으면 무료로 엽서를 보내준다고 해요.
제천 관광지와도 인접해 있고, 조용하면서 리모델링하여 청결하고, 가격까지 만족스러워요. 이래서 청풍 리조트 레이크호텔을 보고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고 하나 봐요. 제천에 오시게 된다면 전망 좋은 청풍 리조트 레이크호텔을 추천해 드려요.
위치
올스테이 하고 싶은 이유
1. 객실을 호수와 산 전망 중 선택하실 수 있어요.
2. 자드락 호수길 산책길이 있어요.
3. 제천 시내에서 멀지 않아요.
Photograph by @ expedia @제천문화관광 @에디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