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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Sep 26. 2019

감성 충족 커플 여행, 강원도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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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호텔 추천 - 세인트 존스 호텔



덥지 않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어요. 얇은 가디건 하나 걸치기 좋은 날이죠. 가을맞이를 위한 강릉 바다 여행! 어떠세요? 커플이라 더 머물기 좋은 세인트 존스 호텔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인트 존스 호텔


강릉 중앙시장에서 세인트 존스 호텔까지 멀지 않아요. 바로 앞에 바다도 있어서 위치가 최고예요. 체크인은 16시이고, 체크아웃은 11시예요. 11시라도 주차는 13시까지 할 수 있어서 여유로워요.


세인트 존스 호텔이 인기가 많아 웨이팅이 있어요. 번호표를 받아서 기다리셔야 해요. 늦게 도착해서 웨이팅이 길다면 셀프 체크인을 할 수도 있어요. 로비와 객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해요. 특히 바다가 보이는 전망 뷰가 좋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호텔이라 더 좋아요.


침대가 넓고 푹신해요. 옆에 콘센트와 무드 등까지 있어서 편리해요. 테이블이 있고, 전기 포트, 머그잔, 차가 있어요. 센스 있게 강릉 여행을 알려주는 정보 책자도 있어요. 8층에는 제빙기와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필요할 때 8층으로 가면 돼요. 좀 번거로울 수 있지만, 그래도 제빙기가 있으니 얼음 동동 띄워서 음료를 마실 수 있어요.

 화장실이 대리석으로 되어있어서인지 깨끗해요. 치약, 칫솔, 비누, 샴푸, 컨디셔너도 구비되어 있어요.



앙빵에서 갓 구운 빵과 케이크를 먹을 수 있거든요. 너무 맛있어서 먹고 먹고 또 먹었어요. 1층에 편의점도 있어서 간단한 스낵과 아이스크림을 구매할 수 있어요.


수영장에서 동해바다를 볼 수 있어요. 자연채광이 좋아서 선베드에 누워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요. 새삼 이렇게 여유로울 수가 없어요. 기분이 좋으니 싸울 순간이 없을지도 몰라요. 바다와 수영장이 하나로 합쳐진 것 같아서 신기해요. 특히 사계절 이용이 가능해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요.


사우나가 있어서 계속 놀다가 잠시 피로를 풀 수 있어요.


진짜 너무 좋았던 곳이에요. 호텔이랑 안 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어울려요. 호텔 같지 않은 레트로 감성 포차예요. 포차인 만큼 오후 5시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하고, 반려견도 입장 가능해요.


라운지 바인데요. 호텔 최상층에 있어서 바다와 대관령도 볼 수 있어요. 야외 테크 공간도 있어서 칵테일과 오션뷰를 즐길 수 있어요. 늦은 저녁엔 잘 안 보이니까 저녁 식사 시간 때쯤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동해 바다와 푸른 곰솔림(해송)이 내려다보이는 뷔페 레스토랑이에요. 대리석, 파란색과 화이트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깔끔해 보여요. 특급 셰프가 만들어준 한식, 베이커리, 과일 등 음식을 즐길 수 있어요.


히노스 레시피는 동해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고, 이탈리안 컨셉의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조식 뷔페도 운영해요. 브런치는 맛없기 힘들죠.


호텔 프로그램으로 커피, 티, 수공예품, 버스킹 등 예술 창작활동을 볼 수 있는 전시 마켓을 운영해요. 종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시간이 맞는다면 더 알차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세인트 존스 호텔 살펴보기



위치



올스테이 하고 싶은 이유


1. 바다 전망이 좋아요.
2. 사계절 내내 운영하는 수영장이 있어요.
3. 객실이 쾌적하고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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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 by @아고다 @세인트 호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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