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온천여행, 스파, 숙소추천
9가지 힐링 테마로 약 30가지 스파를 경험할 수 있고,
푹신한 침대에서 편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천 리솜포레스트를 소개합니다.
제천 리솜포레스트
전망 좋고, 밤에 별까지 보며 힐링하고 싶으시다면 빌라 36실을 추천해요. 테라스에서 본 풍경이 황홀 그 자체예요. 도시에서 보기 힘든 별까지! 창문 옆에 침대가 있어서 아침이 되면 알람이 아닌 햇살에 잠이 깨요.
컨트롤러로 난방, 에어컨, 조명 등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해요. 무엇보다 전 객실을 시몬스로 교체해서 푹신해서 꿀잠 보장!
울창한 숲이 보이는 통창이 있어 시야가 탁 트여서 시원하고 상쾌해요. 리솜포레스트에서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를 가장 많이 말한 것 같아요. 화이톤 톤에 나무 가구여서 더 편한 느낌이고, 나무 냄새도 나서 심리적으로도 더 안정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거실엔 불 들어오는 벽난로와 TV, 오디오 등이 있어요. 에코 리조트인만큼 취사는 금지입니다. 다만 컵라면같이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을 수 있는 즉석요리는 드실 수 있어요. 냉장고에 물 2병이 있어요. 조식은 7시부터 10시까지 드실 수 있어요.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천의 식재료를 이용하여 고등어구이와 같은 한식과 베이커리, 과일, 시리얼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요. 종류가 많고 맛도 좋아서 계속 손이 가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있고, 수건은 넉넉하게 제공돼요. 그 외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아서 치약, 칫솔, 비누는 챙겨 오셔야 해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쾌적하니 좋아요.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수압도 굿굿!
짐 때문에 전동카트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탑승하려면 직원에게 번호표를 받으면 돼요. 체크인 시간엔 손님이 몰려서 대기시간만 한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전동카트는 06:20분부터 21:40분까지 운행하고, 체크인할 때 입퇴실 때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나눠줘요. 그 외는 1회당 3,000원을 지불하셔야 해요.
아쿠아 키즈존은 아이들이 놀 수 있고, 어른들은 힐링 스파존에서 즐길 수 있어요. 힐링스파 중에서 통유리로 되어 있어 자연 그대로를 볼 수 있는 바데풀이 제일 좋았어요. 제천 리솜포레스트에는 물 에너지를 열로 바꾸는 ‘물가마’를 이용하여 우리 몸에 열을 전달, 흡수시켜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물에너지 스파도 있어요. 편백 라운지, 스톤스파 등 다양한 테마 스파를 즐기실 수 있는 곳입니다.
슬로우시티 제천과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 에코 리조트 리솜포레스트는 자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예요.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려 노력했으며 산림욕,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장점 가득한 리조트예요.
사계별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리솜포레스트는 구학산과 주론산의 품에 아늑하게 둘러싸여 있어서 새소리와 바람 소리, 풀냄새를 객실에서 즐길 수 있어요.
주중 체크인은 2시, 체크아웃은 12시이고, 성수기는 체크인 3시, 체크아웃 11시예요. 로비에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한국 웰니스 관광 25선에 들었다는 인증서를 볼 수 있어요. 리솜포레스트는 객실 사전 배정이 가능하고, 짐 보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10:00 ~ 13:00)
차로 2시간 15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금방 도착하실 수 있어요.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더 빠르게 오실 수 있지만,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시면 더 빠른 길로 오실 수 있어요.
버스로 이용하신다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제천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하셔서 881번 타고 약 50분 정도 간 뒤 30분 정도 걸으시면 도착할 수 있어요.
사전 예약 시에 객실을 선택할 수 있으니 미리 선택하시길 추천해요. 스파가 일찍 닫기 때문에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시고 스파 먼저 즐기시는 분이 많아요. 다양한 테마 스파가 많은 데 짧게 이용하면 아쉬우니까요:)
위치
올스테이 하고 싶은 이유
1.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자연 속 힐링이 가능해요.
2. 매트리스가 푹신해서 꿀잠 잘 수 있어요.
3. 스파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생샷도 찍을 수 있어요.
Photograph by @제천리솜포레스트사이트 @에디터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