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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치앙마이. 그중에서도 예쁜 카페와 밥집이 가득한 님만해민! 님만해민에서 머물기 좋고 여행하기 좋은 예스터데이 호텔을 소개한다.
숙소 추천
티포트, 물컵, 식기 등이 있고, 작은 거실에 테이블이 있어서 간단한 야식을 즐기기 좋다. 냉장고엔 무료 생수 2병과 맥주가 있고, 맥주는 구매해야 한다. 화이트와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살짝 어두운 조명이지만, 아늑하고 쾌적하다. 침구는 푹신하기보다 누웠을 때 편안하고, 이불이 포근하다.
수건이 넉넉하고,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제공된다. 빈티지스러움이 있는 호텔인만큼 구석구석 귀엽고, 엔틱한 소품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화장실 타일도 예쁘고 욕조에서 반신욕이 가능해서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이다. 조식은 호텔 내 카페에서 크루와상 샌드위치와 버거 중 제공한다. 조식은 무료지만 커피와 함께 드시고 싶다면 커피 값은 별도 지불해야한다. 계란과 베이컨이 있는 크우와상 버거가 일품이다.
님만해민은 한국의 청담동으로 불린 만큼 트렌디한 카페와 책방, 옷집이 있는 곳이다. 그중 예스터데이는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호텔인만큼 내부도 빈티지스럽고, 푹신한 침대와 계속 먹게 되는 스낵바까지 마련되어 있다.
위치
예스터데이 호텔
24 Nimmanahaeminda Road,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스위트, 펜트하우스, 슈페리어 더블, 디럭스, 패밀리 스위트, 디럭스 플럭스가 있다. 펜트하우스엔 작은 주방이 있다. 취사가 가능하기보다 잠깐 손을 씻거나 라면 먹기 위해 상 차리기 좋은 공간이다.
체크인은 14시 30분이고 체크아웃은 12시이다. 공항까지 15분 정도 소요될 정도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총 3층으로 객실은 24개 있고, 엘리베이터가 없으나 대신 직원들이 짐을 방까지 옮기는 걸 도와준다.예스터데이 호텔은 RTC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2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고, 마야몰에서 도보로 7분 정도 걸린다. 쇼핑과 맛집 근처에 있어서 여행하기 좋은 위치라 더욱 추천한다.
예스테데이 호텔은 아침 7시부터 11시를 제외하고 하고 상시 스낵바가 제공된다. 스낵과 음료가 있어서 배고플 때 꺼내먹기 좋다. 나갈 때 물 한 개씩 챙겨도 상관없다. 진짜 가성비 최고!
님만해민은 예쁜 카페가 많다. 치앙마이 한 달 살이 할 때 거의 매일 갔던 갤러리 씨스케이프 카페로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고, 브런치도 맛있다.
도보로 마야몰까지 갈 수 있다. 쇼핑도 할 수 있고, 영화를 보거나 지하에 과일이나 각종 요리를 드실 수도 있다. 저녁에는 마야몰 거리에서 작은 야시장이 열려서 옷, 길거리 음식,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Photograph by @익스피디아 @아고다 @에디터 소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