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통영오션뷰호텔,통영호텔추천,통영가볼만한곳,통영루지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도시 통영. 푸른 산과 바다, 항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된다. 오늘은 통영을 200% 즐길 수 있는 숙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통영 숙소 추천
2017년에 오픈한 비교적 신축 건물로 모던하고 깔끔하다. 화려하기보다는 주변 자연경관과의 조화에 포인트가 맞춰져 있다. 총 18층 건물로 전 객실에서 오션뷰 혹은 하버뷰를 즐길 수 있다. 디럭스 더블은 통영 바다를 파노라마 전망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객실은 침실과 거실, 욕실, 발코니로 구성돼 꽤 넓은 편이다. 7세 미만 아동은 2명까지 무료 투숙이 가능해 가족 여행객에게도 좋다.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은 아로마 테라피 브랜드 제품으로 제공해준다. 일회용품으로는 면도기와 칫솔, 빗, 면봉, 화장솜, 샤워캡, 위생 비닐 등이 구비돼 있다. 폼 클렌징만 챙겨 오면 된다.
조식은 호텔 1층에 있는 카페 스탠포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식과 양식이 골고루 뷔페식으로 제공된다. 아이 이유식으로 먹일 수 있는 죽과 부모님 입맛에 맞는 밑반찬 등이 푸짐하게 마련돼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도 추천한다.
부대시설로는 인피니티 풀 몰디브를 포함해 해수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 센터, 편의점 등을 갖췄다. 루프탑에 있는 인피니티 풀에서는 탁 트인 통영 하늘과 바다를 한눈에 담으실 수 있다.
위치
스탠포드는 호텔과 콘도, 빌라가 함께 있는 복합 휴양리조트이다. 호텔은 슈페리어, 디럭스, 세미 스위트, 주니어 스위트, 스탠포드 스위트 등 다양한 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콘도 온돌 객실을 추천한다.
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3시, 체크아웃 마감시각은 오전 11시이다. 레이트 체크아웃은 오후 1시까지 가능하다. 엑스트라 베드는 유료로 제공되는데, 1인 1박 당 3만 6천 원으로 체크인하면서 지불하면 된다. 통영 지역 특성상 대중교통보다는 자동차 이용을 추천한다. 전용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고 서울에서는 4시간, 부산에서는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인근에 충렬사, 동피랑 벽화마을, 서호 시장 등으로 이동도 편하다.
카페, 베이커리, 펍바, 와인바, 이자카야 등 굳이 맛집을 찾지 않아도 될 정도로 호텔 내 다이닝 & 바가 잘 갖춰져 있다. 인피니티 풀과 함께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모히토를 추천한다.
숙소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통영 국제 음악당! 빈 필하모닉 앙상블, 오페라, 와이너리 콘서트 등 국제적 수준의 공연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시즌에 따라 투숙객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도 한다.
한국에 단 하나뿐인 스카이라인 루지는 차 타고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트랙 길이는 총 1.5km로, 신장 110cm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탑승 가능하다. 3번 탑승 기준에 1인당 요금은 2만 3천 원이다.
Photograph by @아고다 @스탠포드 호텔 앤 리조트 통영 공식 홈페이지 @통영 국제 음악 재단 공식 홈페이지 @통영 관광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