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왓츠인마이트립 Feb 05. 2020

비틀즈가 탄생한 도시, 영국 리버풀 여행기

영국여행, 리버풀여행코스, 비틀즈펍, 리버풀아파트먼트, 리버풀숙소

에디터는 친구들과휴식을 위해 리버풀로 여행을 다녀 왔다. 좋은 숙소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트렌디한 쇼핑까지 모두 다녀온 이번 여행. 무엇보다 리버풀하면 빼놓을 수 없는 비틀즈의 흔적까지 낱낱이 소개하려 한다.



에디터 pick 숙소



The Picture House

The Picture House 객실
2번룸

총 6명이 함께 지냈던 숙소, 더 픽쳐 하우스의 펜트하우스 3번룸. 2개의 객실과 넓은 거실 겸 주방 그리고 2개의 화장실로, 넓은 공간으로 짐 많은 여자6명 친구들도 아주 만족스럽게 투숙했다. 1번 룸은 3개의 싱글 침대가 있고, 방안에 따로 자그마한 욕실 겸 화장실이 있다. 또한, 각 머리맡에 하나씩 콘센트가 있고 한쪽 벽면에도 따로 콘센트가 있어서 편리하다. 좀 추운 날씨라 라디에이터를 켜놓고 잤는데, 따듯하고 그렇게 답답하거나 건조하지 않았던 객실이었다.


2번 룸은 넓은 더블 침대가 하나 있는 넓은 방이었다! 또, 방에 전신 거울이 있어서 다들 모여서 화장하기도 편했던 객실! 옷장과 화장대가 작지 않은 크기로 있어, 아우터 보관에 좋았다 : 0







욕실

총 2개의 욕실이 있어서 많은 인원임에도 불편함없이 사용했다. 그러나 핸드워시를 제외한 어메니티는 따로 제공되지 않았던 아파트먼트 숙소이다. 필요한 세면도구는 바로 앞 24시간 편의점에서 간단한 구매해 사용하면 된다. 캐리어 부피 차지 하지 않게 놓고 가면 되니 나쁘지 않았다.

다행히 타월 개수는 넉넉하게 제공되며, 24시간 리셉션에 요청 시 추가 제공도 가능하다. 또 헤어드라이어도 제공되어 짐을 좀 줄일 수 있었다.






주방

넓은 공간의 거실과 폭신한 소파, 그리고 주방으로 하우스 파티를 즐기기에 딱이다. 한 층에 총 4개의 객실뿐이 없어서, 소음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 좋았어요. 주방에는 간단한 취사 도구들이 비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했다.


거실 창문

조용하고 갈매기 소리가 인상적이었던 숙소이다. 24시간 항상 친절한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안전하다는 느낌이 강했으며, 바로 앞에 흔하지 않은 24시간 편의점이 위치해 있어 좋다.


에디터의 경우, 10시 30분 체크아웃이었지만 시간이 촉박해 레이트 체크아웃을 요청했다. 편한 시간대로 최대 1시까지 머물 수 있다며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주어 더욱 만족스러웠던 리버풀 숙소!


the picture house 최저가로 예약하기




위치

The Picture House
322 Scotland Rd, Liverpool L5 5AE





리버풀 여행 코스 추천


캐번 펍

리버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리스트 중 하나, 비틀즈! 그만큼 다양하고 많은 비틀즈의 흔적을 도시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에디터가 사랑하는 곳은 비틀즈가 탄생하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거쳐간 캐번 펍이다.
지하로 내려가고 내려가서 마치 동굴 또는 하나의 아지트 같은 느낌을 주는 펍의 내부로 들어오면, 와이파이를 연결하지 않는 이상 전화도 터지지 않는 그런 곳이다.
옆에 사람과 대화하고 맛있는 맥주 또는 술을 즐기며, 비틀즈의 음악 또는 60-70년대의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너무 로맨틱한 곳이다.


입장료는 2파운드, 카드는 되지 않는다. (펍 안에서는 물론 가능하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비틀즈의 그 시절 그 모습,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니 꼭 방문하길 추천한다.



캐번 펍


 


OH MY ME MY 카페

영국 하면 생각나는 홍차, 보다 맛있게 그리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에프터눈티 세트. 하지만 보통 가격대가 높아 고민이 되는 코스이다. 그중에서도 가성비가 좋은 카페로 소개하겠다! 

테라스가 있어 사진 찍기 너무 좋은, 항구를 바라볼 수 있는 사진 맛집 
OH MY ME MY 카페이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약간씩 달라지는 구성에, 신선함까지 유지하는 카페. 또한, 찻잎을 직접 보고, 냄새도 확인하며 직접 고를 수 있도록 보여주는 메뉴에 친절한 설명까지 더해져 홍차가 처음인 분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OH MY ME MY 카페






쇼핑센터 리버풀원

한국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트렌드와 패션 아이템들, 영국 젊은 세대 영국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쇼핑센터 리버풀원! 그중에서도 TOPSHOP 브랜드는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이다. 리버풀의 TOPSHOP 건물에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같이 입점되어 있어 쇼핑하기에 너무너무 좋다 :ㅖ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가방 그리고 핸드폰 케이스로 유명한 스키니딥이 한쪽에 위치해 있으며, 자체 브랜드로 화려한 컬러의 화장품과 인형같은 아이래쉬를 선보이는 doll beauty까지 만날 수 있다:)




쇼핑센터 리버풀원

 






리버풀 다른 숙소 보러가기




Photograph by 

@에디터소장

매거진의 이전글 괌 가족여행 완.전.정.복 | 액티비티-쇼핑-숙소 코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