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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우리의 맛과 멋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도시이다. 위치와 시설, 가성비 모두 대박인 전주 숙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전주 숙소 추천
연인과 가족, 비즈니스 출장 등 모든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객실은 슈페리어 더블이다. 넉넉한 크기의 침대와 업무용 책상, 소파, 전화기, 전기 포트, 냉·난방 시스템, TV 등을 갖췄다. 올스테이하면 10만 원대 전후로 예약 가능하다.
욕실 어메니티는 라마다 자체 제품으로 제공된다. 샤워 부스 안에는 샴푸와 컨디셔너, 샤워젤이 구비돼 있고, 세면대 한편에는 바디로션과 샤워캡, 위생백, 빗, 칫솔, 치약 등이 준비된다. 클렌징폼만 챙겨 오면 된다.
조식은 2층 레스토랑에서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된다. 한식과 유럽식 뷔페 메뉴가 골고루 마련돼 있다. 한식 밑반찬도 종류가 다양해서 부모님 모시고 온 여행에도 추천할 만하다.
로비는 1층이고, 부대시설로는 비즈니스와 피트니스 센터를 갖췄다. 1층에 있는 비즈니스 센터는 24시간 운영된다. 피트니스 센터는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운영되며 안전을 위해 만 16세 이하는 입장이 제한된다.
숙소 건축 연도는 2017년으로 비교적 신축 건물이다. 총 층수는 16층으로 도시 전망을 즐기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주변보다 고층이라서 멀리서도 눈에 딱 들어온다. 내부는 깔끔하면서 전통 문양으로 포인트를 줬다.
위치
호텔은 총 32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등급은 슈페리어,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순이다. 슈페리어와 이그제큐티브는 더블과 트윈, 패밀리 트윈, 온돌 중에 선택할 수 있고, 스위트는 코너와 프리미어로 나뉜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오전 11시이다. 로비 공간도 넉넉하고 셀프 커피바도 작게 마련돼 있어 대기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단, 유료이니 결제 후 이용 가능하다. 투숙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이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마련돼 있다. 성수기에는 야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전주 시내와 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16층 루프탑을 절대 놓치지 말자. 전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몽환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주류와 간단한 안주는 15층에서 주문할 수 있다.
호텔에서 도보 10~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전주 막걸리 골목! 이곳은 그야말로 천국이다. 달달한 막걸리와 함께 한 상 가득 나오는 전라도 음식들! 꼭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전날 막걸리로 달리셨다면 해장이 필요한 법! 마찬가지로 숙소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콩나물 국밥 원조 맛집 삼백집이 있다. 원조 국밥과 함께 고추 만두를 드셔 보시길 추천한다. 완벽한 꿀조합이다.
Photograph by @호텔스닷컴 @아고다 @라마다 전주 호텔 공식 홈페이지 @용진집막걸리 네이버 업체사진 @삼백집 네이버 업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