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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즐기기 참 좋은 곳이다. 그냥 달려도 좋지만, 오늘은 에디터가 직접 경험해보고 정말 좋았던 코스로만 골라 추천 하고자한다! 이맘 때 가면 낭만적인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와 10만원대로 갈 수 있는 가성비 커플 숙소’ 까지 커플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번 포스팅은 꼭! 놓치지 말고 주목해보길 바란다.
제주도 낭만 드라이브 코스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달리다보면 에메랄드 물빛의 애월해안도로를 만날 수 있다. 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풍경이 매우 아름답고 중간중간 카페나 맛집도 많아 드라이브를 즐기기 딱이다.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 애월해안도로에서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제주의 명물, 청보리 밭을 만날 수 있다. 제주 항몽유적지의 청보리는 키가 커 바람이 불 때면 그 풍경이 더욱 아름답다. 4~6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이니 놓치지 말고 꼭 들러보자.
애월해안도로를 따라 조금 더 서쪽으로 달리면, 그림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신창풍차해안도로를 만날 수 있다. 새파란 하늘과 대조되는 흰 풍차들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풍경은 이국적으로 느껴진다.
신창풍차해안은 최근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송승헌씨가 방문해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곳은 일몰 명소로도 유명한데 멀리 보이는 차귀도의 풍경 위로 노을이 지는 풍경을 연인과 함께 즐겨보자.
신창풍차해안은 산책로가 있어 걷기에 좋다. 하지만 바람이 세고 그늘이 적은 편이니 선블록을 꼼꼼히 바르고 얇은 겉옷을 준비하면 더욱 좋을 거다.
신창풍차해안도로 주변 추천 숙소 BEST 3
판포리135펜션은 원룸형, 투룸형, 복층형 3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하며, 신창풍차해변이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이다. 커플숙소로는 원룸형 객실을 추천한다.
객실 내에는 조리도구가 완비되어 취사가 가능하며,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원룸형 객실이지만 넉넉한 면적과 넓은 창으로 답답한 느낌없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다. 감성 넘치는 인테리어는 덤!
욕실은 매우 깔끔한 편이며, 투룸형의 경우 히노끼욕조 옵션을 고를 수 있다. 어메니티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칫솔, 수건이 넉넉히 구비되어 있다.
판포리135펜션에서는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과일주스를 무료 조식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드라이브하며 간단하게 먹기 좋다. 펜션 내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주차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체크인은 15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11시까지이다.
판포리135펜션은 19년도에 신축되어 매우 좋은 컨디션을 지닌 숙소이다.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오션뷰가 매력적이다. 판포포구, 신창풍차해안도로, 협재해수욕장와도 인접해있어 어디든지 이동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위치
저바다에누워 펜션은 이름처럼 바다 위에 누워있는 듯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복층구조로 이루어진 객실은 1층에서도, 2층에서도 뻥뚫린 프론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1층에는 개별 테라스와 거실, 욕실이 있으며 따로 취사는 불가능하다. 냉장고와 전기포트는 갖춰져 있으며 복층은 아늑한 캐노피 침실로 꾸며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준다.욕실 어메니티는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치약, 수건이 구비되어 있다.
저바다에누워 펜션 내에 위치한 카페에서 무료로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메뉴는 때에 따라 다르게 제공된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관리동 내에는 플라잉 요가 시설과 찜질을 할 수 있는 소금방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투숙객에 한해서는 무료로 제공되니 피로를 개운하게 날려버리기 좋을 것 같다. 체크인은 16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11시까지다.
저바다에누워 펜션은 금능해변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앞서 소개한 드라이브 코스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전 객실 프론트 오션뷰에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이색 부대시설까지 즐길거리가 많아 즐거운 곳이다.
위치
지니아펜션은 2가지 타입의 객실을 제공하고 있다. 1층 A타입(1, 2호실)은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형태이며, 2층 B타입(3, 4호실) 은 원룸형 스튜디오 형태의 객실이다. 3호실은 넓은 창문 너머로 감귤 밭과 따뜻한 햇살을 누리기 좋은 객실이며, 개별 테라스가 있어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취사도구가 완비되어 있어 간단한 조리도 가능하다.
욕실 내에는 샴푸와 바디클렌저, 치약, 수건이 넉넉히 구비되어 있다.
체크인은 16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11시까지이다. 펜션 내에 있는 카페에서는 간단한 음료도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는 감귤밭에서 감귤따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천연 잔디 마당에서는 야외 바비큐도 즐길 수 있는데 저녁 6시부터 10시 사이에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시간 30분 전에 말하면 테이블과 그릴, 숯, 철망을 세팅해준다. 이용요금은 4인기준 20,000원이다.
지니아펜션은 애월읍에 위치한 조용하고 자연친화적인 무드의 펜션이다. 프라이빗하고 깊은 휴식을 취하기에 참 좋다. 제주공항, 곽지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과도 가까운 편이라 제주 서부 관광을 즐기기 좋은 위치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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