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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날이면, 따뜻한 부산 국밥 한 그릇이 생각난다. 망설일 필요없이 지금 당장 떠나보자. 가성비 끝내주는 부산 호텔 & 언택트 여행지도 벌써 준비해왔다.
부산 언택트 여행
서울과 비교해 따뜻한 부산에서는 조금 더 늦게까지 가을을 즐길 수 있다. 넓은 평원에서 억새가 춤을 추는 승학산은 눈 내리기 전 꼭 방문해봐야 할 장소이다. 평탄하긴 하지만, 운동화는 필수이다.
고흐의 명화를 떠올리게 하는 부산의 명물이다. 일몰 명소로 알려진 만큼 해질 무렵에 가는 걸 추천한다. 평지보다 높은 데크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든다.
가성비 부산 호텔 BEST 3
은은한 브라운톤 외관은 모던하고 세련됐다. 해가 진 후에는 외부 조명으로 인해, 멀리서도 찾아오기 쉽다. 파스텔 컬러를 사용한 내부도 현대적이다. 올스테이 하면 5만 원대 전후부터 예약 가능하다.
베이하운드 부산 호텔 스탠다드 룸은 커플과 우정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침대는 더블과 트윈 중 선택할 수 있다. 소파와 테이블, 의자, 간이 조명, 냉난방 시설 등을 두루 갖췄다.
욕실 어메니티로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가 제공된다. 칫솔과 치약, 면도기, 면도젤, 화장솜, 면봉, 샤워 스펀지, 머리끈, 빗, 페이스 워시가 비치돼 있다. 헤어드라이어와 수건은 기본이다.
아침 식사는 로비층 레스토랑에서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주문 마감 시각은 9시 30분이다. 한식 또는 양식 한상차림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인 기준 1만 1천 원이다.
로비와 프런트 데스크는 24시간 운영돼요. 부대시설로는 비즈니스 센터와 릴렉스룸, 세탁실, 카페를 갖췄다. 세제는 프런트에서 구매 가능해요. 카페는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하다. 오픈 샌드위치를 추천한다.
위치
페어필드는 2018년에 문을 열었다. 비교적 신축 숙소인 만큼, 외관과 내부 모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모던하다. 근처에 도보로 이동 가능한 관광지가 많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걸어서 5분이면 충분하다.
나 홀로 또는 둘이 투숙하기 딱 좋은 객실이다. 침대 타입은 킹과 트윈으로 나뉜다. 스탠다드 룸 안에는 TV와 소파, 금고, 책상, 미니 냉장고 등을 갖췄다. 6만 원대로 올스테이 할 수 있다.
요즘 부산 호텔 트렌드도 친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욕실에는 샴푸 겸 컨디셔너와 샤워젤이 디스펜서 형식으로 제공된다. 이외 칫솔과 치약, 면봉, 수건, 목욕 가운 등을 준비해준다.
조식은 레스토랑 비스트로 314에서 뷔페식으로 운영된다. 한식을 포함해 동서양 음식을 고루 갖춰놨다. 라이브 스테이션은 기본이다.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만큼, 과일과 샐러드에 대한 호평이 많다.
1층 로비에는 신문을 비치해 놨다. 비즈니스 센터와 안락한 투숙객 휴게 공간도 같은 층에 자리했다. 호텔 부대시설로는 회의실과 세탁실, 피트니스를 갖췄다. 피트니스는 24시간 운영 중이다.
위치
건물은 크라운을 형상화한 아치형 디자인과 최고급 자연석으로 꾸며졌다. 내부는 따뜻한 골드와 브라운 컬러를 곳곳에 사용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내 집 같은 편안함이 느껴진다.
크라운 하버 부산 호텔 디럭스 룸은 가심비 객실로 인기가 높다. 침대는 더블과 트윈, 패밀리 중 선택할 수 있다. 10층에서 23층 사이에 위치해 전망도 좋다. 6만 원대로 올스테이 가능하다.
욕실에는 최신식 비데가 설치돼 있다. 어메니티로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가 제공된다. 개인 위생용품은 칫솔과 치약, 샤워캡, 빗, 반짇고리, 화장솜, 면봉을 비치해 놨다.
조식은 2층 레스토랑 라 스뗄라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다채로운 메뉴를 갖춘 뷔페식으로 제공된다. 성인 이용 요금은 1만 8천 원, 어린이는 9천 원이다. 유아는 무료이다.
로비가 있는 1층에는 비즈니스 코너와 편의점, 카페가 자리했다. 이외 부대시설로는 미팅룸과 피트니스가 있다. 피트니스에는 10여 종의 전문 운동 기구를 갖춰놨다. 24시간 언제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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