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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나라로의 여행도 꽁꽁 막힌 지금, 도저히 답답함을 참을 수 없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푸른 거제도 바다와 함께 해외여행 기분을 마음껏 낼 수 있는 토모노야 료칸 호텔을 준비해왔다.
거제도 숙소 추천
한국 최초의 정통 료칸으로서 토모노야 료칸 호텔에서는 이국의 문화와 전통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외관과 내부 모두 이색적이다.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한 거제도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멀리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이 든다.
요즘 토모노야 료칸 호텔을 허니문으로 찾는 신혼 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객실이다. 퀸사이즈 침대를 구비한 침실과 다다미가 깔린 거실, 히노키 욕조가 설치된 욕실로 구성됐다.
욕실에는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를 포함한 고급 올인원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이외 칫솔과 치약, 비누, 빗, 면도기, 타월, 면봉, 화장솜, 헤어드라이어를 준비해준다. 세안제와 기초 화장품만 챙겨오면 된다.
조식은 1층 고치소에서 운영된다. 단체실과 개별룸을 갖춘 레스토랑이다. 입실하며 원하는 시간대를 정할 수 있다. 밥과 국, 갖가지 밑반찬으로 구성된 1인 한상차림으로 제공된다. 정통 일본 가정식을 맛보자.
1층 로비에는 리셉션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의 투숙객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에는 도예품과 유카타를 전시해 놨다. 입·퇴실 전후로 구경하기 좋다. 부대 시설로 전 객실에 히노키 욕조를 설치했다.
위치
토모노야 료칸 이용 꿀팁
전체 토모노야 료칸 객실은 크게 다다미 더블과 트윈으로 나뉜다. 트윈에는 싱글 사이즈 침대가 2개 놓여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아이와 함께 왔다면, 칫솔과 치약, 슬리퍼 등이 포함된 키즈 세트를 요청해 보자.
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3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오전 11시이다. 밤 10시 이후 입실을 원하면 사전에 토모노야 료칸 호텔에 연락하면 된다. 입실하며 받은 유카타는 되도록 호텔 내부에서만 착용해준다.
투숙객 전용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자리한 만큼 시내 중심지와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거가대교(가덕IC)에서 약 50분 소요된다. 대중교통 이용은 살짝 어렵다.
객실에는 미니 냉장고와 전기 포트, 생수, 녹차 및 홍차 티백, 드립 커피 등을 갖춰 놨다. 다다미와 잘 어울리는 예쁜 다기까지 구비 했으니, 꼭 티 타임을 가져 보자. 연인에게는 로맨틱한 시간을 만들어준다.
히노키 욕조에 물 받는 시간은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토모노야 료칸 호텔에서 제공하는 히말라야 핑크솔트 입욕제를 사용해보자. 폴딩 도어를 설치해 놨으니, 습기 걱정은 말자.
호텔에서는 투숙객에게 석식으로 일본식 화로구이 야키니쿠를 제공한다. 올스테이 옵션에 포함돼 있으니, 부담도 없다. 원하면 추가 고기나 사케, 생맥주, 음료 등을 주문할 수 있다. 마음껏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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