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부럽지 않은 고택에서의 하룻밤, 한옥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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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윤스테이로 인해 한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래서 오늘은 고즈넉함이 느껴지는 ‘한옥스테이 best 3’를 준비했다. 경주와 안동, 윤스테이 촬영지인 구례까지! 멋진 한옥과 힐링 여행지만 골라 소개하니, 바로 올스테이와 떠나보자.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숨은 명소
경주 무열왕릉
경주 걷기 좋은 곳복잡한 경주에서 언택트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무열왕릉을 가보자. 경주 서쪽에 위치한 무열왕릉은 신라 제29대 무열왕의 무덤이다. 규모가 매우 크고 주변으로 소나무 숲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조용히 걷기 좋다.
경주 춘추관 한옥펜션
경주 춘추관 한옥펜션첫 번째로 소개할 한옥스테이는 ‘경주 춘추관 한옥펜션’이다. 경주 시내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위치해 조용히 쉴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풍경 덕에 집사부일체, 연애의맛 촬영지로도 사용되었다. 무열왕릉과도 가까워 산책하기에도 좋다.
경주 왕릉뷰 숙소춘추관 한옥펜션은 2인실, 4인실, 6인실(독채) 크게 세 가지 객실 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객실은 따뜻한 온돌방으로 정겨운 느낌이 가득하다. 문을 열면 아름다운 경주의 왕릉 뷰도 감상할 수 있다.
욕실객실에 따라 이불이나 침대가 제공된다. 한옥의 특성상 화재의 위험으로 인해 취사는 불가능하다. 욕실도 깔끔하며 어메니티도 꼼꼼히 갖춰져 있다.
북 라운지공용으로 사용 가능한 투숙객 라운지도 있다. 향긋한 커피와 다양한 서적이 비치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통 차청자, 백자, 분청 등의 전통 다기 세트와 고급 차도 준비되어 있다. 숙박객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체크인은 15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11시까지이다.
위치
사랑의 달빛이 은은히 빛나는 야경명소
안동 월영교
안동 야경 명소하회마을에서 안동의 낮을 감상했다면 저녁엔 월영교로 향해보자. 한국관광공사 야간 경관 100선에도 선정되었을 만큼 야경이 끝내준다. 낙동강을 따라 천천히 산책하며 로맨틱한 안동 여행을 즐기고 오자!
안동 구름에 리조트
침실두 번째로 소개할 한옥스테이는 ‘안동 구름에 리조트’이다. 유실 위기의 고택들을 재단장해 선보이는 역사적인 공간이죠. 1600 ~ 1800년대의 한옥들을 만날 수 있어요. 흉내만 낸 한옥펜션이 아닌 진짜 한옥스테이를 경험해보고픈 분들께 추천한다.
프라이빗 고택구름에 리조트에는 총 7채의 고택이 있다. 4개의 독채를 포함해 총 11개의 객실만을 운영한다. 소규모로 운영되어 매우 프라이빗하게 지낼 수 있다.
객실은 전통의 미를 살리면서도 현대적으로 불편한 점들을 개선했다. 덕분에 고택이라도 지내기 불편하지 않다. 첨단 보안 시스템으로 안전도 걱정 없다.
도서관한옥펜션 내에는 전통문화 도서관과 그림책 공간도 있다. 인문, 여행&요리 등 트렌디한 도서부터 안동의 전통문화 서적까지 다양한 책이 비치되어 있다. 그림책과 블록놀이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다.
로컬푸드구름에 리조트는 한옥스테이를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레스토랑에서 안동 로컬푸드로 만든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체크인은 15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11시까지이다.
위치
위엄과 기품이 느껴지는 불교문화의 요람
구례 화엄사
구례 가볼 만한 곳구례 화엄사는 수많은 문화재가 가득한 사찰이다. 그만큼 규모도 웅장해 볼거리가 다양하다. 국보 제67호 각황전, 삼신불상, 차 시배지 비석 등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봄이면 홍매화 핀 풍경이 아름다우니 꼭 들러보자.
효장수한옥펜션
객실 내부세 번째로 소개할 한옥스테이의 주인공은 ‘효장수한옥펜션’이다. 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마을에 자리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화엄사는 차로 8분, 윤스테이 촬영지로 유명해진 쌍산재도 도보 7분 거리로 가깝다.
프라이빗 숙소효장수한옥펜션은 22평형, 27평형, 50평형 총 3가지 객실 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모두 독채로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전 문의 시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
구례 가족여행또 이곳은 객실 내 취사가 가능하여 지내기 편리하다. 50평형 객실에는 노래방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족구장&바비큐존한옥펜션 내에는 대형 야외 바비큐장과 족구장, 텐트 사이트 등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3천여 평의 넓은 대지라 산책하기도 좋다. 지척에는 지리산 둘레길도 있다. 체크인은 16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10시까지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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