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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복과 한옥, 판소리까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고 한다. 조금 더 특별하게, 그리고 트렌디하게 즐기고 싶다면 전주 라한호텔 스테이는 어떨까?
전주 한옥마을 근처 커플여행 숙소
화이트톤 외관은 모던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주변 한옥마을 기와와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월넛 브라운과 페일 그레이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객실은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로 휴식 취하기 좋다.
디럭스 더블은 커플에게 사랑받는 전주 라한호텔 대표 객실이다. 창밖으로는 한옥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데 침실에는 킹 더블베드와 테이블, 의자 등을 갖추고 있다. 여유로운 공간으로 최대 3인까지 투숙 가능하다.
욕실에는 비데가 설치돼 있다. 어메니티로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가 제공된다. 일회용 칫솔과 치약, 화장솜, 양치컵, 수건, 목욕 가운 등도 부족함 없이 비치돼 있다.
조식은 전주 라한호텔 1층 더 플레이트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동서양 음식을 고루 갖춘 뷔페로 제공된다. 프런트 데스크에서 사전 예약 시, 투숙객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로비와 프런트 데스크는 1층에 자리했다. 같은 층에 3개 연회장과 레스토랑, 북카페 전주 산책이 있다. 이외 부대시설로는 루프탑 야외 수영장과 헬스장,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다.
전주 라한호텔 이용 꿀팁
전주 라한호텔 객실은 크게 디럭스와 패밀리, 트리플, 스위트, 테마 스위트, 로얄 스위트로 나뉜다. 가족 여행자를 위한 온돌룸도 있는데 테마 스위트는 스윗라이더와 아트 스튜디오를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입실 시작 시각은 오후 3시, 퇴실 마감 시각은 오전 11시이다.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 아웃은 시간당 1만 5천 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엑스트라 베드는 3만 원이며, 베이비 크립은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된다.
투숙 기간 동안 전주 라한호텔 주차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체크인하면 프런트에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퇴실일 오후 3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요금이 부과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연인과 특별한 날을 맞았다면, 스페셜 셋업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모나스트렐 레드와인 1병과 치즈 & 육포 플래터가 제공된다. 가격은 3만 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원하는 특정 시간에 세팅도 가능하다.
일렉트로팝, 모던락 등 트렌디한 음악과 함께 매일 밤 루프탑 뮤직 나잇이 열린다. 이보다 힙할 수 없지 않을까?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신나는 물총 놀이도 펼쳐지니 방수 마스크 잊지 말고 챙겨 오길 바란다.
이색 경험을 원한다면, 전주 라한호텔 1층 전주산책에서 양탕국과 다도 체험에 도전해 보자. 양탕국은 조선에 처음 들여온 커피로, 실제 고종 황제가 커피를 마셨던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비용은 1만 원이다.
뚜벅이 여행자에게 전주 라한호텔만큼 좋은 위치는 없을 거다. 한옥마을까지 도보 1분이면 충분하다. 한옥마을 방향 출입구는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이후 시간대는 문이 잠겨 있으니, 잊지 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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