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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의 묘미는 저 멀리 자연을 보러 가는 것도 있겠지만 대전이나 대구 같은 조금 떨어진 곳의 도시를 방문하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다. 현재 자신이 머물고 있는 도시가 조금은 식상해질 때면 교통 좋고 놀거리 많은 대전으로 한번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대전에서도 꼭 가봐야 할 명소들을 정리하여 소개한다.
1. 한밭 수목원
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대전에는 한밭 수목원이 있다. 힐링스팟으로 최고이며 돗자리를 펴고 여유롭게 즐기는 시민들도 자주 볼 수 있다. 한강보다 좀 더 아기자기하면서 수목조성이 잘되어 있기 때문에 꼭 한번 가보기를 추천.
2. 대동 하늘공원
대전 시내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는 공원으로 멋진 풍차가 포인트. 낮에 가도 아름답지만 밤에 야경이 아름다워 고백 장소로도 인기라고 한다.
3. 유성온천 공원
족욕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멋진 곳.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족욕을 하면 다시 하루 종일 돌아다닐 기운이 불끈 솟아난다.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신기해하는 곳이기도 함.
4. 엑스포다리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하는 무조건 방문해야 할 야경명소. 라이딩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고 하며 데이트를 하면 사랑이 안 싹틀 수가 없는 멋진 야경 스팟이다.
5. 대둔산 짚라인
산과 산 사이를 가로지르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대둔산은 액티비티 매니아라면 꼭 가봐야 할 곳이다. 하늘을 나르는 느낌이 그야말로 꿀잼이라고.
6. 시립 미술관
단돈 500원으로 즐기는 고퀄 문화의 향연. 미술관 자체가 흥미가 없어도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그리고 비가 오는 날에는 실내만 한 코스도 없기 때문에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이용시간은 10시~18시.
7. 중앙시장
그 지역에서 시장을 안 가보는 것은 배신이다.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는 중앙시장은 대전의 명물이자 자랑이며 즐겁게 돌아다니면서 맛보는 시장음식들은 최고의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8. 성심당
그냥 빵가게라고 보면 오산, 대전에 가서 성심당을 안 가봤다 그러면 무시를 당하기 십상이다. 오랜 전통의 제과점인 성심당에서 튀김 소보루와 판타롱 부추빵 등의 인기 상품은 꼭 맛보길 추천한다. 대전 역에도 있으니 시간이 없으면 사서 기차에서 먹거나 돌아와 친구들과 나눠 먹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대전 추천 숙소 1 - 부티크 호텔 락희
대전 시립 미술관과 엑스포 과학공원 근처의 좋은 입지를 가진 부티크 호텔로 센스 있는 인테리어로 많은 젊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호텔이다. 호텔 내에 바도 보유하고 있어 분위기 있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10만 원 초반 대의 추천 호텔.
대전 추천 숙소 2 - 굿모닝레지던스호텔휴
좀 더 저렴하면서 다용도로 쓸 수 있는 곳을 원한다면 레지던스를 택해보자. 레지던스는 주방이 있어 친구들과 함께 갔을 때에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굿모닝 레지던스 호텔 휴는 6~7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깔끔한 시설과 부대시설을 충실하게 제공하고 있다.
여기까지 대전의 여행 명소와 추천 호텔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깔끔하기로는 오히려 서울보다 더 깔끔하고 교통체증도 적어 개인적으로도 대전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 기회에 이런 마음이 많은 분들에게 닿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