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에 등장하는 7곳의 실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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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란 단어를 보자마자 홀린 듯 글을 클릭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디즈니 영화 속 배경은 지금까지도 사람들이 선망하는 환상 속 세계다. 어릴 때부터 디즈니 영화를 보고 자라왔기 때문에, 영화 속 장소를 동경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번에는 디즈니 영화의 실제 무대가 된 장소 7곳을 소개한다.
1. 미녀와 야수 - 꼴 마르,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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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rsehomesickness.com최근 화제의 영화 '미녀와 야수'의 여주인공인 벨이 살던 마을의 모델이 된 장소. 화려하게 장식된 집들이 줄지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곳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등장하는 거리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이곳은 어느 장르의 극에서나 묘사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친숙하다. 형형색색의 색감도 멋스러운 곳.
2. 알라딘 - 타지마할,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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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ulturetrip.com이곳은 영화 '알라딘'의 주인공인 자스민이 살고 있는 성의 모델. 위의 사진과 같은 구도를 보자마자 제일 먼저 알라딘을 떠올린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만큼 이미지가 강한 특징적인 건물이지만 사실 이곳은 무덤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으로 유명한 이곳은 실내도 고급스러운 구조로 되어 있다.
3. 신데렐라 - 노이슈반슈타인 성,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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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buildingsblog.wordpress.com영화 '신데렐라'의 왕자 차밍이 살고 있고, 후에 신데렐라가 함께 살게 되는 곳. 흔히 말하는 신데렐라 성의 모델이 된 장소다. 알프스의 대자연에 둘러싸인 성은 여행해볼 가치가 충분하다. 독일 여행에 갔을 때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되어 전 세계의 관광객의 발길이 닿는 곳.
4. 백설공주 - 세고비아 성,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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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evalarchives.com영화 '백설 공주'의 성의 모델이 된 장소. 절벽 위에 성이 있어 더욱 신비롭다. 이곳은 '알카자르'라고도 불리는데 알카자르는 스페인어로 '요새'또는 '성'이라는 뜻이다. 성 내부는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있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세고비아 숙소 추천 - 호텔 유로스타스 콘벤토 카푸치노스
centraldereservas.com세고비아 중심에 위치한 호텔. 세고비아 관광지들과 가까워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며, 외관과 객실 모두 고풍스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5. 인어공주 - 시용 성,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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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erest.com영화 '인어 공주'의 에릭 왕자가 사는 성의 모델이 된 장소. 레만 호수에서 홀로 우뚝 솟아있는 모습이 바다를 무대로 하는 인어 공주의 세계관을 잘 나타낸다. 외관의 동화 같은 이미지나, 실제로는 군사 요새로 쓰이던 곳이라고 한다.
6. 라푼젤 - 몽생미셸,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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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tours.com라푼젤이 태어난 성의 모델이 된 장소. 위의 사진을 보면 라푼젤의 유명한 장면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라푼젤이 성 주위의 아름다운 등불에 둘러싸여 춤을 추는 장면을 상상해보자. 낮과 밤 모두 아름다워 프랑스 여행의 필수 여행지로 자주 등장하는 몽생미셸.
몽생미셸 숙소 추천 - 레미테라주 몽 상 미셸
expedia.com파리에서 몽생미셸은 거리가 꽤 있기 때문에 편하게 관광할 겸 하루 묵는 것도 괜찮다. 콤팩트한 구조지만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안락하게 묵을 수 있다.
7. 겨울왕국 - 로포텐 제도,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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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backtravel.com영화 '겨울 왕국'의 전체적인 배경이 된 장소. 이곳 이외에도 노르웨이 곳곳에 작품의 무대가 된 장소들이 존재한다. 해가 자주 뜨지 않아 굉장히 춥지만, 대자연의 아름다운 절경과 노르웨이 어부들의 터전을 엿볼 수 있는 곳. 남녀노소 모두에게 돌풍이었던 겨울왕국. 노르웨이를 방문했을 때 들려보면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다.
디즈니 영화는 항상 인기가 좋다. 스토리를 알고 있어도 보게 되고, 언제 봐도 흥미롭다. 디즈니 영화의 실제 무대를 여행해보면 어떨까. 잠깐이나마 영화 속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
글 제공 : 객원작가 김 정 (bdn0107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