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호텔, 오션뷰, 바다 여행, 강원도, 가성비 숙소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패딩을 꺼내야 하나 생각하던 찰나에, 문득 겨울바다 여행이 생각났다! 그런 의미에서 비용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동해 가성비 호텔 3곳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오늘은 함께 미리 겨울 바다를 경험해 보도록 하자!
미리 만나는 동해 겨울바다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라 할 수 있는 추암해변이다. 추암해변에는 바다에서 솟아오른 형상의 기암괴석이 마치 촛대 모양을 하고 있어 촛대바위가 자리하고 있는데, 장관을 이뤄 애국가 첫 소절에 나올 정도니 꼭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오토캠핑으로 유명한 망상해수욕장이다. 하지만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그냥 산책을 즐겨봐도 좋고, 서핑을 즐기는 분들도 많은 곳이다! 주변에 묵호항도 있으니 해산물 맛집도 함께 방문해 보면 어떨까 싶다.
오션뷰 동해 호텔 BEST 3
2021년 6월에 오픈한 신축 동해 호텔 오션시티는 쾌적한 시설은 물론, 바다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동해역, 종합버스터미널에서도 차로 6분 거리에 있으며, 올스테이 예약 시 6만 원대에 예약 가능하다.
디럭스 더블룸은 요즘 동해 한 달 살기 숙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거실과 침실이 분리돼 있는데, 커다란 통창이 있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객실에 세탁기, 냉장고, 수납공간도 모두 갖추고 있다.
욕실에는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고, 어메니티로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바디스펀지까지 제공된다. 단 일회용 칫솔, 치약, 면도기는 제공하지 않고 있으니, 로비의 자판기에서 유료로 구매 또는 개별적으로 챙겨 오면 된다.
조식은 따로 제공되지 않지만, 레지던스 숙소 특성상 동해 오션시티 호텔 내부에서 취사가 가능하다. 전기밥솥과 전자레인지 등 조리기구가 준비되어 있고, 식탁이 준비되어 있으니 편히 식사하면 된다.
체크인은 15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11시까지 마치면 된다. 부대시설로는 속초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이 준비되어 있으나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용이 어렵다.
속초의 일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징적인 숙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동해 호텔 마레몬스는 인근 관광지와 해수욕장을 찾는 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2002년 오픈 이후, 꾸준한 리모델링 통해 외관과 내부 객실 모두 깔끔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데, 올스테이 예약 시 하루 7만 원대에 예약도 가능하다.
마레몬스 호텔 패밀리 트윈 디럭스룸은 테라스 넘어 낭만적인 동해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객실로 가족과 또는 친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에 인기가 높다! 더블베드와 싱글베드가 2개 준비되어 있으며, TV, 소파, 테이블 등을 갖추고 있다.
욕실에는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고 어메니티로 샴푸와 린스, 샤워젤, 바디로션, 비누가 준비된다. 이와 함께 헤어빗과 샤워캡, 면봉, 화장솜, 칫솔, 치약, 면도기, 바디 스펀지, 수건, 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다.
속초 마레몬스 호텔 조식은 1층 오션홀에서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단품 3가지로 준비되어 있다. 메뉴는 황태 해장국, 사골 우거지 해장국, 웨스턴 조식이 있으며 성인 1인 17,500원, 유아 1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2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낮 12시다. 1층 로비에는 프런트 데스크와 북카페, 키즈존 & 사극 체험관이 자리했다.
이외 부대시설로는 스파지오 라운지와,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노래방, 야외 수영장, 정원 등이 있다! 단 야외 수영장은 여름철에만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동해 보양온천 컨벤션 호텔 소개한다! 동해 보양온천 컨벤션호텔은 기와를 얹은 듯한 웅장한 외관과 조경 역시 훌륭하게 잘 가꾸어져 있는데. 베니키아 호텔 프리미어 라인답게 내부 시설도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고 망상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추운 겨울철 피로 풀 겸 방문하기 딱 좋은 곳이다! 올스테이 예약 시 최저 4만 원대부터 예약 가능하다.
사진 속 객실은 스탠다드 오션뷰인데, 화사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에 전면 오션뷰 테라스를 갖춘 객실로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힐링을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다! 내부에는 더블베드와 다이닝 테이블, 화장대 등이 준비돼 있다.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고 어메니티로는 일회용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 등이 준비된다. 이와 함께 수건과 드라이기도 구비된다. 개별적으로 치약과 칫솔, 클렌징 폼, 면도기는 챙겨 와야 한다.
아침 식사는 멋진 오션뷰로 유명한 포세이돈에서 오전 7시부터 11시 사이에 도가니 곰탕, 전복죽, 황태해장국, 아메리칸 조식, 치즈오믈렛, 프렌치토스트 등 한식과 서양식을 단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추워진 겨울에 보양온천호텔은 탁월한 선택이 될 것 같다. 왜냐하면 부대시설로 온천탕과 사우나,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고 산책로와 작은 동물원이 조성되어 있어 제대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을 거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체크아웃은 오후 12시까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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