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탕 숙소, 스파숙소, 노천탕 호텔, 겨울여행, 국내여행
날이 추워지면 귤, 전기장판, 붕어빵 등 듣는 것만으로 포근해지는 단어들이 생각나는데, 에디터는 겨울이 되면 노천탕 여행을 늘 꿈꾼다. 따끈한 물속에서 차갑고 시원한 공기를 맞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이 또 있을까! 오늘은 전국의 감성 ‘노천탕 숙소 BEST 5’를 준비했다. 다양한 지역만큼이나 매력도 다채로우니 기대해도 좋을거다!
노천탕 숙소 BEST 5
첫 번째 노천탕 숙소 추천은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호텔 서부산점’이다. 해밀턴호텔은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아 매우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노천탕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숙소이다.
해밀턴 호텔은 부티크 호텔로 뉴욕 아르데코풍의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파티룸으로도 제격이다. 객실에서는 넷플릭스도 즐길 수 있는데, 개별 테라스에는 편백나무 향기가 가득한 히노끼탕이 준비되어 있다.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자.
위치
두 번째 노천탕 숙소 추천은 ‘가평 서락나인’입니다. 서울과 가깝다는 접근성이 매력적인 곳이다. 단 여섯 개의 객실만을 운영하고 있으며 숲속에 위치해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다. 펜션 내에는 카페와 당구대, 매점/편의점 등 부대시설도 운영 중이라 편리하다.
가평 서락나인은 넓고 쾌적한 객실을 제공한다. 취사도구가 완비되어 있어 실내 취사도 가능하다. 개별 테라스에서는 맛있는 바비큐도 즐길 수 있다. 노천탕 숙소답게 모든 객실에서 개별 스파도 준비돼있다. 다만 탕이 큰 만큼 물 받는 시간이 40 ~ 80분으로 긴 편이니 미리 이용 신청은 필수이다.
위치
세 번째 노천탕 숙소 추천은 ‘제주 벨롬리조트’이다. 서귀포에 위치한 벨롬리조트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숙소다. 날이 좋을 때는 한라산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카페 벨루가에서는 퓨전 브런치를 비롯한 올데이 다이닝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온수풀도 준비돼 있다. 키즈풀도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은 숙소이다.
아트리움과 펜트하우스 객실에서는 노천 히노끼탕을 즐길 수 있다. 개별 마당에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빗하다. 별도의 이용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노천탕 숙소에서는 아름다운 석양과 서귀포 바다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멋진 전망을 즐겨보자!
위치
네 번째 노천탕 숙소 추천은 ‘거제 토모노야 료칸’이다. 토모노야 료칸은 한국 최초의 풀 서비스 일본식 료칸이다. 정통 료칸인 만큼 투숙객에게는 조식과 석식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특별한 날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객실에는 일본에 온 듯 아늑한 다다미방과 히노끼탕이 준비돼 있다. 히노끼탕은 모든 객실에 설치되어 있다. 고급 올인원 어메니티와 히말라야 핑크솔트로 만든 입욕제도 제공된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키즈세트(샤워타월, 슬리퍼, 칫솔세트)도 준비돼있다. 공기청정기까지 있어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다.
위치
마지막 노천탕 숙소 추천은 ‘경주 라궁호텔’이다. 라궁호텔은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데, 한옥의 정취에 편리한 현대적인 호텔 서비스를 접목했다. 과거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로도 사용되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라궁호텔의 하이라이트 공간은 누가 뭐래도 노천탕이다! 찐 감성 가득한 노천탕은 SNS 인증샷 명소로도 너무너무 유명하다. 실내, 야외 두 가지 타입을 보유하고 있는데, 개별 온천이라 타인과의 접촉 없이 안전하고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다. 노천욕을 즐긴 후 따뜻한 온돌방에 눕는다면! 상상만으로도 힐링이 될 거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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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업체등록사진 @아고다 @야놀자 @벨룸리조트 홈페이지 @토모노야료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