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스파라 서울, 서울신상호텔, 서울호텔, 호캉스, 5성급호텔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울창한 자연을 마주할 수 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지만 파라스파라 서울 호텔에선 가능하다. 사계절 푸른 숲에 둘러싸여 몸과 마음을 힐링해 보고싶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 보도록 하자.
파라스파라 서울 TMI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에 지난해 8월 문을 연 신축 숙소로 총 14동으로 구성된 객실은 자연과 어우러진 모던 우드 스타일로 꾸며졌다. 넓은 통창과 발코니로는 북한산의 풍광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
커플과 가족 여행자에게 모두 인기 높은 객실이다. 스튜디오 타입으로 킹 베드와 다인용 소파, 테이블, TV, 미니 냉장고, 전기 포트 등을 갖췄다. 올스테이에서는 단독 9% 추가 할인과 조식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캐빈 룸의 대리석 욕실은 욕조와 샤워 부스, 화장실 공간이 분리돼 있다. 어메니티로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샤워, 바디로션이 제공된다. 이외 칫솔과 치약, 빗, 화장솜, 면봉, 가운, 슬리퍼도 구비해 놨다.
조식은 파라스파라 서울 레스토랑 우디 플레이트에서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식과 중식, 양식을 모두 갖춘 인터내셔널 뷔페로 제공된다. 에그와 누들 스테이션도 물론 운영하고 있다.
프런트 데스크와 메인 로비는 114동에 위치했다. 같은 건물에 루프탑 테라스와 베이커리 카페, 실내·외 수영장, 피트니스 등이 자리했다. 다른 부대 시설은 M동과 101~109동에서 이용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109동에는 인피니티풀, 107동에는 가든 풀과 와인 & 시가바가 있다. 이외에도 호텔에는 산악 박물관과 피규어 박물관, 프로맘킨더, 스타벅스, 이마트24 편의점 등을 갖췄다.
위치
파라스파라 서울 이용 꿀팁
객실 타입은 캐빈과 팀버, 파인 스위트로 구분된다. 타입별로 주니어 키즈와 주니어,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등으로 등급이 나뉜다. 일부 객실에는 아이와 함께 사용해도 여유로운 크기의 히노키탕이 설치돼 있다.
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3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오전 11시다. 프런트 데스크는 24시간 운영되나, 노쇼 방지를 위해 밤 10시 이후 입실을 원한다면 미리 연락해야 한다. 입실 시각보다 일찍 와서 주변을 산책해도 좋다.
객실마다 주차 공간이 배정돼 있으며, 1대까지 무료 주차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테슬라 전용 충전 시설도 갖춰 놨다. 북한산 우이역과 파라스파라 서울 간에 도보 10분 거리로,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룸 서비스는 런치와 디너 타임으로 나눠 운영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2시 30분,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피자와 스파게티, 샐러드 등 양식 위주로 판매하며, 가격은 3만 원대 안팎이다.
114동 6층 루프탑 자쿠지는 30~40도 온도로 사계절 상시 운영된다.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어메니티로 비치 타월이 제공된다. 단, 수영복 재질의 의류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올스테이 호캉스 패키지에는 파라스파라 서울 수영장과 사우나 이용 혜택이 포함돼 있다. 따로 이용하려면, 성인 요금만 6만 6천 원에 달한다. 절대 놓칠 수 없지 않겠는가!? 구명 조끼와 암밴드 등도 구비해 놨다.
호텔에서는 투숙객을 위한 여러 가지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눈 내린 북한산을 둘러보는 ‘눈꽃 트레킹’부터 자세 교정 테라피, 키즈 클라이밍, 미니 다육 가드닝 등 다양하다. 단, 사전 예약은 필수다.
Photograph by
@호텔스닷컴 @파라스파라 서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