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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그러나 멀리 떠날 여유도 시간도 없다면, 도심 호캉스가 답이 아닐까 싶다. 워케이션부터 친구들과 파티까지 가능한 신축 호텔 힐튼가든인강남 준비해 왔으니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 보도록 하자.
힐튼가든인강남 TMI
지난해 7월 문을 연 신축 호텔로, 지하 6층, 지상 18층 규모로 지어졌다. 격자 패턴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외관은 모던하고 세련됐다. 우드 인테리어로 꾸며진 객실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다.
합리적인 가격에 강남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분에게 사랑 받는 객실이다. 포근한 킹 베드와 50인치 IPTV, 업무용 데스크, 소파, 티 테이블, 미니 냉장고 등을 갖췄다. 창밖으로는 도심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욕실에는 비데와 레인 샤워기가 설치돼 있다. 어메니티로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가 제공된다. 이외 일회용 칫솔과 치약, 목욕 가운, 헤어드라이기 등을 비치해 놨다.
조식은 힐튼가든인강남 2층 가든 비스트로에서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라이브 스테이션을 갖춘 뷔페로 제공되며, 한식 메뉴도 꼼꼼하게 갖췄다.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후식 아이스크림까지 꼭 챙겨먹도록!
로비에는 투숙객 휴게 공간과 함께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편의점이 자리했다. 같은 층에는 라운지 바 ‘카페 253’이 있다. 이외 부대 시설로는 루프탑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연회장, 미팅룸 등을 갖췄다.
위치
힐튼가든인강남 이용 꿀팁
호텔은 패밀리룸 26개와 디럭스룸 56개, 스위트 4개 등 총 208개 객실을 보유했다. 40%가 넘는 객실이 10평형 이상으로 설계돼 파티룸 찾는 분들에게 딱이다. 올스테이 하면 10만 원대 초반부터 예약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3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오전 11시다. 올스테이 옵션에 따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입·퇴실 시각은 변경 가능하다. 한번 더 확인해 주면 된다.
우선 힐튼가든인강남 주차는 발렛 서비스로만 가능하다. 1박 숙박 시, 요금은 1만 원이에요. 2박 이상 묵으면 첫날은 1만 원, 이후에는 출차 시에만 하루 5천 원이 부과된다. 양재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다.
1층 무인 편의점에서는 다양한 스낵과 음료, 주류,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와인과 맥주, 헤어스프레이, 마스크, 여성용품 등 없는 게 없다. 식용 얼음도 제공하니, 필요한 분은 객실 아이스 버킷에 담아 가도록.
양재역 근처 데이트 하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워낙 인기가 높아 디너 타임에는 테이블 예약이 필수다. 자연산 키조개 관자를 사용한 매생이 관자 리조또와 항정 맥적 구이는 필수로 맛보길 바란다
마찬가지로 예약이 꼭 필요한 양재역 맛집으로, 힐튼가든인강남 기준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오마카세로 유명하며, 구성에 따라 미니와 하프, 디너 코스로 나뉜다. 사케도 150종 이상 보유하고 있다.
1월 초부터 가든 비스트로 석식 운영이 한시적으로 중단됐다. 대신, 런치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단품 메뉴 주문 시, 세미 뷔페가 제공된다요. 1만 5천 원만 더 내면, 맥주와 와인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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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힐튼가든인강남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업체 정보(로마옥, 슌야 슈토)